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12월 13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2-12-13 16:45 조회수 173 작성자 염예지

배송 개선으로 11월 브라질 커피 수출 19% 급증

(Brazil coffee exports jump 19% in Nov. as shipping improves)

 브라질 수출협회 Cecafe에 따르면 선적 진행 상황이 개선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60kg 생두 340만 봉투를 수출했다. 스타벅스, 판도라 등 커피 체인점들이 선호하는 아라비카 커피의 11월 수출은 339만 봉투로 25% 증가한 반면, 인스턴트커피를 만드는 데 주로 사용되는 로부스타 커피의 출하량은 55% 감소한 9만 8,995 봉투에 그쳤다. 극심한 가뭄과 서리와 같은 기후 변화로 농장이 피해를 입은 후 생산량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Cecafe의 Günter Häusler 사장은 해외 수요가 여전히 긍정적인 반면 컨테이너 운임 가격이 하락하면서 물류 상황이 계속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Cecafe는 인스턴트커피와 같은 가공품을 포함한 커피 수출 수입이 11월에 8억 8,500만 달러에 달하면서 역대 최고 금액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오데사 항구 운영 재개

(Ukraine’s Odesa port resumes operations - infrastructure ministry)

 우크라이나 흑해 항구인 오데사는 러시아의 에너지 시스템 공격으로 중단됐던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지나 10월부터 미사일과 드론 공격으로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기반 시설을 공격해왔다. 우크라이나 농림부 장관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협정에 따라 우크라이나에서 곡물을 수출할 수 있는 다른 두 항구인 초르노모르스크와 피브데니가 부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2121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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