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2월 6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12-06 17:37 | 조회수 | 194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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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11월 밀 수출 전월 대비 20.2% 감소 (Ukraine’s November wheat exports down 20.2% mth/mth -traders) 우크라이나 곡물 거래자 연합은 우크라이나의 밀 수출이 10월의 198만 톤에서 11월에 158만 톤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세계 최대 밀 생산국이자 수출국이지만 러시아의 침공으로 수출이 크게 감소했다. 러-우 전쟁으로 거의 6개월 동안 흑해 항구 수출이 중단된 후, 유엔과 튀르키예가 중재에 따라 7월 말에 3개의 항구가 봉쇄 해제되었다. 우크라이나 곡물 거래자 연합은 우크라이나 수출업자들이 11월 동안 500만 톤의 곡물과 유지류 수출을 신고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농림부는 월요일에 2022/23 시즌 현재까지 거의 1,830만 톤의 곡물을 수출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이전 시즌의 같은 시기에 수출된 2,610만 톤보다 29.9% 감소한 것이다. 밀은 690만 톤, 옥수수는 980만 톤, 보리는 약 150만 톤이었다. 우크라이나는 올해 약 5,100만 톤의 곡물을 수확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 이는 러시아군에 대한 토지 손실과 수확량 감소로 인해 2021년의 8,600만 톤에서 감소한 것이다. 말레이시아 11월 말 팜유 재고, 생산량 감소로 소폭 하락 (Malaysia’s end-Nov palm oil stocks seen down slightly as output falls) 로이터 조사에 따르면 11월 말 말레이시아의 팜유 재고는 생산량이 둔화되고 수입이 급증하면서 10월보다 약간 감소했을 가능성이 있다. 로이터 통신이 조사한 6명의 애널리스트들의 중간 추정치에 따르면 세계 2위 생산국인 말레이시아의 재고는 전월 대비 0.47% 감소한 239만 톤으로 나타났다. 생산량은 10월부터 5% 감소한 172만 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Palm Oil Analytics의 공동 설립자인 사티아 바르카는 “10월에 태평양에서 라니냐 현상이 발생한 뒤 11월에 더욱 심화돼 보르네오와 말레이시아 동부 해안의 주요 팜오일 재배 지역에 잠재적으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수출은 3% 증가한 155만 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수입은 16.8%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팜유에 대한 강한 수요는 대두유를 포함한 오일류에 가격 하락이 확대되면서 더욱 뒷받침되었다. 사티아 바르카는 말레이시아에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링깃화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수출 비용 또한 상승시키지만 부과금과 세금으로 부풀려진 인도네시아 팜 가격 상승으로 상쇄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팜의 무역 통화인 링깃은 지난주 안와르 이브라힘 신임 총리가 임명된 후 강세를 보였다. 말레이시아 팜유 위원회는 12월 13일에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출처 :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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