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12월 5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2-12-05 17:38 조회수 184 작성자 염예지

우크라이나, 에티오피아로 향하는 밀 선박 도착

(Ukraine says ship with wheat for Ethiopia arrives, part of anti-famine push)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에티오피아로 향하는 우크라이나 밀을 실은 선박이 항구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이는 기근과 가뭄에 가장 취약한 국가들에 식량을 보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지난 토요일, 우크라이나와 동맹국들은 에티오피아, 수단, 남수단, 소말리아, 콩고, 케냐, 예멘에 1억 5,000만 달러 상당의 곡물을 수출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에티오피아로 향하는 밀 2만 5,000톤이 지부티의 도랄레 항구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내년 초까지 총 60여 척의 선박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아르헨티나 거래소, 가뭄으로 인해 주요 농장 지대 대두 생육 건조할 것으로 전망

(Argentine exchange: early soy in core farm belt hit by drought, outlook dry)

 장기간의 가뭄으로 아르헨티나의 주요 농장 지대에 파종된 대두 3분의 1 이상의 생육이 부진하다고 로사리오 곡물 거래소는 말했다. 아르헨티나는 가공 대두유 및 대두박의 세계 최대 수출국이지만 팜파스 지대에 계속된 가뭄으로 인해 2022/23 대두 파종 시즌의 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뭄은 이미 같은 시즌 밀 생육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고 대두 파종 또한 지연시켰다. 로사리오 거래소는 12월 첫째 주에 평년 기온을 웃돌고 강수량 부족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미 생육이 좋지 않은 대두에 더욱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로사리오 거래소는 “최근 몇 주간의 물 부족과 평년대비 높은 기온으로 인해 동쪽과 남서쪽에 위치한 수많은 대두 밭이 심각한 상태에 놓였다”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이 지역에는 410만 헥타르의 대두가 파종되었다. 로사리오 거래소는 전국적인 총 대두 재배 면적을 1,710만 헥타르로 예상하고 있으며, 예상 수확량은 지난 시즌의 4,220만 헥타르보다 많은 4,80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2120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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