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월 29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11-29 15:19 | 조회수 | 174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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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해 수출 계약 연장으로 하락했던 러시아 밀 가격 상승 (Russian wheat prices rebound after falling on extension of Black Sea export deal) 러시아 밀 가격은 흑해 곡물 계약 연장으로 하락했던 지난주 대비 소폭 반등했다. IKAR 농업 컨설턴트는 단백질 함량이 12.5%인 러시아산 밀과 12월 흑해 항구에서 공급되는 가격은 FOB 기준 톤당 317달러로 일주일 전보다 3달러 올랐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곡물 수출량은 지난주 100만 톤에서 78만 톤으로 감소했다고 또 다른 컨설팅 업체인 Sovecon이 항구 데이터를 인용하여 전했다. 즉시 인도될 예정인 밀의 가격은 톤당 315~319달러로 안정적이었다고 덧붙였다. Sovecon은 러시아 농림부가 이미 국내 시장에서 곡물 194만 톤을 사들였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에는 최대 300만 톤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한다. 농민들은 1,770만 헥타르에 겨울 작물을 심었는데 이는 1,840만 헥타르에 달한다고 컨설팅 회사는 말했다. Sovecon 대변인은 볼가강 지역과 러시아 중부 지역의 겨울 밀 날씨는 여전히 양호하지만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와 스타브로폴은 약간 건조하다고 덧붙였다. 브라질 농민들, 중서부 농업지대 건조한 가운데 대두 재배 면적의 87% 파종 (Brazil farmers plant 87% of soy area amid dryness in center-western farms - AgRural) 농업 컨설팅 회사인 AgRural에 따르면 브라질 대두 파종은 재배자들이 우려하는 일부 중서부 주산지의 건조한 기후로 인해 2022/23년 예상 재배 면적의 87%에 도달했다. 비록 파종 진행 상황이 지난 시즌에 비해 약간 뒤처졌지만 지난 수확량 추세와 예상 재배 면적의 크기를 바탕으로 풍작을 거둘 준비가 되어 있다고 AgRural은 밝혔다. 이 자료는 세계 최대 대두 공급국인 브라질이 경쟁력 있는 수출국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산타카타리나 주, 리오그란데 두술 주, 피아우이 주, 파라 주 등 4개 주에서만 대두 재배가 예상 면적의 70% 미만으로 남아있다. AgRural은 “파종이 사실상 완료된 중서부 지역에서는 지난주 비가 불규칙적으로 내렸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는 기온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오랜 시간 건조했던 지역에 더 큰 우려를 낳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 지역의 식물성 유지류 재배자들 또한 강우량이 개선되기를 바라고 있다. 지난 수확량 추세와 4,300만 헥타르(1억 620만 에이커) 정도 재배 면적을 확장했던 것을 기반으로 AgRural은 2022/23년에 브라질 대두 생산량을 1억 5,500만 톤으로 예상한다. 다음 달부터 AgRural은 농작물 상태를 더 세밀히 조사하고 예측을 업데이트하기 위해 전국의 농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AgRural은 브라질 중남부 주에서 여름 옥수수를 88% 정도 파종한다고 말했는데 이는 해당 연도 생산량의 약 25%를 차지한다. 지난해 이맘때 첫 옥수수 파종 면적은 93%에 달했다. 일반적으로 브라질의 1기작 옥수수 파종은 큰 문제 없이 이뤄졌지만 특정 지역의 낮은 강수량으로 인해 일부 농민들은 경고했다고 AgRural은 지적했다. 출처 :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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