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월 2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11-28 16:16 | 조회수 | 175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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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안데스, 가뭄 종식시킬 비 소망 (In South America’s Andes, farmers pray for rain to end drought) 고산지대 라파스에서 남서쪽으로 약 100km(62마일) 떨어진 시골 지역인 티후아나쿠에서는 이번 시즌 3번 연속된 라니냐 기상 패턴으로 인해 안데스 지역 전체에 건기 동안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았다고 현지인들은 말했다. ”우리는 늘 우리 농작물을 위해 비를 내려달라고 소망하고 있다. 들판에는 물도 없고 소도 없다”라고 이 지역 농민들은 말했다. 볼리비아 주변의 많은 지역이 가뭄으로 인해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볼리비아 국립 기상청은 가뭄이 라니냐의 강도가 약해지는 2023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뭄은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페루뿐만 아니라 볼리비아에서도 농작물에 타격을 입혔다. 페루 역시 상황은 다르지 않다. 안데스 지역에서는 최근 몇 년간 가뭄으로 인해 칠레와 같은 곳의 저수지 수위가 떨어지고 빙하가 녹고 있다. 가뭄은 주요 곡물 생산국인 아르헨티나의 밀과 대두 등 작물에 영향을 미쳤다. 볼리비아 자파나 자유마(Zapana Jayuma) 마을의 건조한 들판은 열 피해의 흔적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이 지역의 관리자는 “이 땅은 매우 건조해서 감자, 잠두, 참마 등을 파종할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파키스탄, 밀 50만 톤의 밀 입찰 11월 30일로 연기 (Pakistan delays 500,000 tonnes wheat tender to Nov. 30) 파키스탄의 한 정부 기관은 50만 톤의 밀을 구매하고 수입하기 위한 국제 입찰에서 가격 제안 제출 기한을 11월 28일에서 11월 30일로 연기했다. 거래자들은 구매 기관인 파키스탄 무역 공사(TCP)로부터 지연을 알리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TCP는 연기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고 그들은 말했다. 파키스탄은 지난 9월 대규모 홍수로 인해 농지와 농작물에 피해를 입고 집, 다리, 도로, 가축이 휩쓸려 간 후 수입 요구 사항이 상당한 것으로 거래자들은 추측하고 있다. 출처 :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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