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11월 24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2-11-24 14:15 조회수 185 작성자 염예지

아르헨티나 2021/22 대두 72.6% 판매

(Argentine government says 72.6% of 2021/22 soybean crop sold so far)

세계 최대 가공 대두 수출국인 아르헨티나의 농민들은 지금까지 2021/22년 대두 수확량의 72.6%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의 생산자들은 11월 10-16일 주에 16만 5,500톤의 대두를 판매했는데,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동안 판매된 64만 1,700톤 보다 감소한 것이다. 2021/22년 대두 수확량은 4,400만 톤이었다. 대두 판매는 생산자들에 대한 일시적인 환율 우대 정책으로 인해 9월에 1,330만 톤으로 급증했지만 그 이후로는 다시 부진하여 환율 우대 정책의 재시행이 논의되었다. 올해 장기간 지속된 가뭄으로 인해 2022/23년 대두 수확을 위한 재배가 지연되었지만 최근 내린 비로 인해 이는 어느 정도 완화되었다. 그러나 팜파스의 주요 산지의 대부분에는 여전히 비가 내리지 않았다. 아르헨티나는 2022/23년 밀 수확량의 42.4%인 570만 톤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아르헨티나 정부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2022/23년 밀 수확량이 1,340만 톤에 불과할 것으로 추정했다.

인도네시아 Bulog, 연말까지 최대 쌀 50만 톤 수입 목표

(Indonesia’s Bulog aims to import up to 500,000 T rice by year-end -chief)

인도네시아 식품 조달청인 Bulog는 비축 물량을 늘리기 위해 연말까지 최대 50만 톤의 쌀을 수입할 계획이라고 CEO Budi Waseso는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연말까지 쌀 비축량 120만 톤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National Food Agency(Bapanas)의 Arief Prasetyo Adi 의장은 11월 22일 기준 Bulog의 쌀 비축량이 59만 톤 이상이며 신규 공급이 없을 경우 연말에는 34만 2,000톤까지 감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 Bapanas는 가격이 높거나 특별한 상황이 있을 때 Bulog가 개입할 수 없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Bulog는 쌀값 급등 시 정부가 가격을 안정화할 수 있도록 쌀을 저렴하게 시장에 판매할 예정이다.


출처 :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21124.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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