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월 23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11-23 13:47 | 조회수 | 184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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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차기 정부, 바이오디젤 의무 혼합률 정책 철회 (Brazil’s incoming government to revoke Bolsonaro’s biodiesel mandate decision) 브라질의 새 정부는 2023년 3월 31일까지 바이오디젤 의무 혼합률을 10%로 유지하는 결정을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실바 대통령 당선인 인수 위원회는 밝혔다. 카를로스 파바로 의원은 룰라 행정부가 B10으로 알려진 현재보다 더 높은 수준의 혼합률을 유지함으로써 바이오디젤 산업 정책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요일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 정부는 2023년 첫 3개월 동안 바이오디젤의 의무 혼합률을 10%로 유지한 후 4월 1일부터 15%로 늘리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으로 바이오디젤 업계는 불만을 표출했으며 생산자 협회인 Aprobio는 이 결정이 “전체 부문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업계는 2023년 1~2월 바이오디젤 혼합 의무화 비율이 14%를 기록한 뒤 3월에 15%로 상향 조정하는 원래의 계획을 복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 정부는 작년 대두 수확 실패로 인해 식물성 유지류 가격이 치솟자 계획을 변경했다. 대두는 브라질 바이오디젤 연료의 약 75%를 차지한다. 카를로스 파바로 의원은 브라질에서 열린 바이오디젤 관련 행사에서 “우리는 이미 새 정부를 방해할 것들은 없애 나갈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농업과 이해관계가 밀접한 의원은 이달 초 룰라 대통령 행정부에 의해 정부 인수 위원회에 참여할 것을 제안받았다. 카를로스 파바로 의원은 “농산업과 환경에 근본적으로 중요한 이 분야에 대해 우리의 약속을 재확인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브라질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경유에 바이오디젤을 의무적으로 혼합하는 비율을 점진적으로 늘렸다. USDA, 대마 농업 데이터 수집 계획 (U.S. farm agency to collect data on hemp, precision farming in census) 미국 농무부(USDA)는 화요일에 시작한 2022년 농업 인구 조사에서 처음으로 대마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이다. 5년마다 실시되는 전국의 모든 농장과 목장에 대한 정보를 집계하고 수집하기 위한 노력인 인구 조사는 USDA의 자금 지원 및 정책 결정에 매우 중요하다고 National Agricultural Statistics Service(NASS)의 인구 조사 계획 부서장인 Donald Buysse는 말했다. 그는 “인구조사의 포괄적인 특성 측면에서 이에 적합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고 말했다. 미국 농무부(USDA)는 2021년에 대마 생산을 규제하기 시작했으며 이번 인구 조사는 작물, 식품 및 칸나비디올(CBD)용 작물을 재배하는 대마 생산자에 대한 데이터를 최초로 게시할 것이다. 그리고 이 기관은 파종 결정을 안내하는 데이터 수집 기술인 “정밀 농업 기법”을 사용하는 농부를 식별할 것이다. NASS는 유색 인종 농부들의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NASS는 지역 및 주 사무소가 지역사회 조직과 협력하여 남동부의 흑인 농부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NASS는 전국 220만 농장 중 약 70%가 2017년 인구조사에 응답했으며 응답률은 감소 추세라고 말했다. 농민들은 법에 따라 설문 조사를 작성해야 하지만 NASS는 집행 메커니즘이 없다고 밝혔다. 미국 농무부(USDA)는 2월 6일까지 응답을 수집하고 2024년 2월에 데이터를 게시할 계획이라고 NASS는 말했다. 출처 :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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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news_20221123.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