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월 11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11-11 15:14 | 조회수 | 189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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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밀 수확량 전망치 1,180만 톤으로 감소, 추가 감축 가능 (Argentina wheat harvest slashed to 11.8 mln tonnes, more cuts possible) Rosario 곡물 거래소는 아르헨티나의 2022/23 밀 수확량 전망치가 이전 수치인 1,370만 톤에서 1,180만 톤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전망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미국의 가뭄 이슈로 세계 공급망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발생한 상황이다. Rosario 곡물 거래소는 “아르헨티나 밀 수급 전망은 불확실한 상황이며 앞으로 추가 감산이 있을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아르헨티나는 작년에 약 2,300만 톤의 밀을 생산하면서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밀 생산국 중 하나가 되었다. 올해 생산량은 거의 절반으로 줄어들어 국내 및 수출 수요를 감당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밀의 생산량 전망은 2015/16 시즌에 1,090만 톤을 기록한 이후 최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르헨티나는 또한 대두 및 옥수수의 주요 수출국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약 59만 5,000톤의 밀 입찰 발표 (Saudi Arabia issues tender to buy about 595,000 tonnes wheat) 사우디아라비아의 주요 밀 구매 기관인 SAGO는 59만 5,000톤의 밀을 구매하기 위한 국제 입찰을 발표했다. SAGO 관계자는 성명을 통해 입찰 시 가격 제안 제출 마감일이 11월 11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2023년 4월에서 6월 사이 선적될 입찰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밀은 불특정 다수의 원산지에서 조달될 것으로 보인다. 입찰 결과는 11월 1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SAGO는 단백질 함량이 12.5%인 경질 밀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선적은 4월 10일부터 6월 25일까지 제다, 얀부, 담맘의 3개 항구에 각각 약 18만 톤씩 들어올 예정이다. 또한 6월 10일부터 25일까지는 지잔 항구에 도착할 5만 5,000톤을 추가로 찾고 있다. 10월 24일에 보고된 마지막 입찰에서 SAGO는 2023년 3~4월에 선적될 경질 밀 56만 6,000톤을 구매했다. 출처 :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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