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월 10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11-10 16:31 | 조회수 | 180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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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러시아, 우크라이나 곡물 협상 연장 시한을 앞두고 금요일에 논의 (U.N., Russia to talk Ukraine grain deal on Friday ahead of extension deadline) UN 관계자들은 금요일 제네바에서 러시아 대표단과 만나 우크라이나 흑해 곡물 수출 계약 연장과 관련해 러시아 식품과 비료의 세계 시장 선적을 원활하게 하고자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7월 22일 UN과 튀르키예가 중재한 우크라이나 흑해 수출 협정은 러시아가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11월 19일에 만료될 수 있다. UN은 러시아의 곡물 수출이 증가했지만 러시아 비료 수출에 대한 서방의 제재가 완화되기 위한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의 수출 문제를 논의하는 UN 사무총장과 러시아의 식량 및 비료 수출 문제를 논의하는 무역 담당 관계자가 러시아 외무 차관과 만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UN 대변인은 “이번 논의를 통해 세계 시장의 수출이 원활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러시아는 지난주 우크라이나가 크림반도에서 공격을 하자 흑해 수출 협정에 참여 중단을 선언했다. 우크라이나는 공격의 배후를 확인하지도 부인하지도 않았다. UN에 따르면 흑해 곡물 협정에 따라 1,000만 톤 이상의 곡물과 다른 식량 등이 우크라이나로부터 수출되었다. 이는 러시아의 전쟁이 세계적인 식량 위기를 악화시키고 수천만 명의 사람들을 식량난으로 몰아넣고 있다고 경고했다. 아르헨티나, 밀 수확량은 1,180만 톤으로 감소 (Argentina wheat harvest slashed to 11.8 mln tonnes, more cuts possible) 아르헨티나의 2022/23년 밀 수확 전망치가 이전의 1,370만 톤에서 감소한 1,180만 톤을 기록했다고 Rosario 곡물 거래소가 발표하면서 장기 가뭄으로 인해 밀 수확량이 더 감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추정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미국의 악천후로 공급망 차질이 빚어지면서 발생한 것이다. Rosario 곡물 거래소는 “아르헨티나 밀에 대한 전망은 불확실하며 계속해서 추가 감산이 있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아르헨티나는 작년에 약 2,300만 톤의 밀을 생산하여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밀 생산국 중 하나가 되었다. 올해 생산량은 거의 절반으로 줄어 국내와 수출 수요를 충족시키는 등의 문제를 야기할 것이다. 밀 생산량 전망은 2015/16 시즌에 1,090만 톤 이후 가장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곡물 수출은 아르헨티나의 주요 외화 수입원이며 아르헨티나는 대두와 옥수수의 주요 수출국이다. 출처 :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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