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월 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11-08 14:51 | 조회수 | 185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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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2022/23년 곡물 수출 현재까지 30.7% 감소 (Ukraine grain exports down 30.7% so far in 2022/23) 우크라이나는 현재까지 2022/23 시즌의 곡물을 거의 1,430만 톤 수출했는데, 이는 이전 시즌에 2,060만 톤 수출한 것보다 거의 30.7% 감소한 것이다. 지난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흑해 항구를 폐쇄한 이후 곡물 수출이 급감해 세계 식량 가격이 오르고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에서 식량 부족에 대한 우려가 촉발되었다. 유엔과 튀르키예가 중재한 거래에 따라 지난 7월 말에 흑해 지역의 3개 항구에서 수출이 재개되었다. 우크라이나 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 시즌 수출에는 밀 540만 톤, 옥수수 770만 톤, 보리 120만 톤이 포함되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올해 5,000만~5,200만 톤의 곡물을 수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 흑해 거래 지속하면서 밀 안정세 (Russian wheat stable as Moscow sticks to Black Sea grain deal) 러시아 밀 가격은 러시아가 흑해 곡물 수출 협정에 참여 중단 의사를 밝혔다가 다시 재개함에 따라 지난주 안정세로 마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의 흑해 수출 협정에서 러시아가 다시 계약을 중단할 권리를 유보했다. IKAR 농업 컨설팅 회사는 단백질 함량이 12.5%인 러시아 밀의 FOB 가격은 톤 당 312달러로 일주일 전과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곡물 수출량은 지난주 91만 톤에서 100만 톤으로 증가했다고 Sovecon 컨설팅 회사는 말했다. Sovecon은 “곡물 운송 수단의 부족으로 수출에 차질을 빚고 있는데 특히 Black Earth – Rostov/Azov 노선의 경우 트럭 수요가 매우 높다”라고 전했다. 러시아 농민들은 전년 동기 1,810만 헥타르 대비 올해는 1,730만 헥타르에 겨울 곡물을 심었다. 러시아 남부 지역은 다소 건조하지만 겨울 작물의 생육 발달을 위한 전반적인 기상 조건은 여전히 양호하다고 Sovecon은 덧붙였다. 출처 :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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