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11월 7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2-11-07 15:49 조회수 170 작성자 염예지

가뭄 영향으로 아르헨티나 대두 파종 중단

(Argentine farmers stall soybean planting amid drought)

 Rosario 곡물거래소는 아르헨티나의 핵심 농업지역의 대두 파종은 강우량 부족으로 인해 작년보다 훨씬 뒤처졌다고 밝혔다. 세 번이나 연속된 라니냐의 영향과 장기화된 가뭄으로 밀 생산량이 타격을 입었고, 이제 다가오는 대두와 옥수수 시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이다. ”극심한 기후 조건으로 인해 대두 파종 환경이 궁지에 몰렸다. 작년엔 파종률이 50%에 달했는데 현재는 25만 헥타르, 즉 5%에 불과하다”라고 거래소는 밝혔다. Rosario 곡물거래소의 현재 예측은 2022/23년 전국적으로 1,700만 헥타르의 대두를 재배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산지의 생산자들은 지난 12년 중 가장 어렵고 전망이 불투명한 파종기라고 덧붙였다. Rosario 곡물거래소는 최근 몇 주간 비가 내렸지만 그동안 견뎌온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여전히 물 부족이 심각하다고 전했다. 아르헨티나는 세계 최대 대두유 및 곡물 수출국이다. 식물성 유지류의 파종은 보통 남미 국가에서 10월에 시작된다.


인도 Godrej Agrovet, 이익 34% 감소

(India’s Godrej Agrovet profit falls by 34%, hit by higher costs)

 인도의 농업 기업인 Godrej Agrovet는 주요 동물 사료와 식물성 기름 사업의 부진한 실적으로 인해 2분기 이익이 34.3%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이 회사는 9월 30일 기준 3개월 동안 7억 1,760만 인도 루피(87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10억 9,000만 루피에서 감소했다. 동물 사료 사업의 이자 밀 세전 이익은 14.5% 감소한 반면 식물성 유지류 사업은 16% 감소했다. 높은 원자재 비용과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마진이 압박을 받았다. 총 지출은 17.1% 증가한 236억 7,000만 루피를 기록했다. 운영으로 인한 총 수익은 13.5% 증가한 244억 5,000만 루피를 기록했다. Godrej Agrovet의 주식은 지난 금요일에 0.4% 하락하여 지금까지의 손실을 3.4%로 줄였다.


출처 :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2110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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