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월 4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11-04 16:32 | 조회수 | 181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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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UN에 식량 및 비료 수출 완화 촉구 (Russia urges United Nations to help ease its food and fertiliser exports) 러시아는 UN에게 러시아의 식량 및 비료 수출을 완화하기 위한 협정을 이행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을 촉구했다. 러시아는 흑해 곡물 수출 협정을 중단한 후 나흘 만에 재개하면서 세계 식량 위기에 대한 두려움을 완화시켰다. 이 수출 협정은 11월 19일에 만료될 예정이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대응으로 부관된 서방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자체적으로 생산한 막대한 식량과 비료를 수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조치를 취하기를 원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부 장관은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러시아 비료와 곡물 수출 재개와 관련된 어떤 결과도 보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외무부 장관은 “우리는 UN 사무총장이 흑해 수출 협정을 통해 자신이 동의한 의무를 이행하도록 다시 한번 요구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 상황이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러시아 측의 비료와 곡물 재고는 우크라이나 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농업 수출은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이 부과하는 제재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러시아는 자국의 금융, 물류, 보험 분야에 부과된 제재로 인해 심각한 수출 차질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터키와 UN이 중재한 흑해 수출 협정은 지난 7월부터 120일간 이행되기로 합의됐다. 러시아 대변인은 러시아가 수출 협정에 복귀하기로 한 것이 계약일 연장에 동의할 준비가 된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선 아니라고 답했다. 러시아는 크림반도 항구인 세바스토폴에 대한 공격으로 수출 협정에 대한 참여를 중단했지만 나흘 만에 협정에 복귀했다. 요르단, 사료용 보리 12만 톤 구매 입찰 (Jordan tenders to buy 120,000 tonnes feed barley) 요르단의 국영 곡물 구매자가 12만 톤의 동물 사료용 보리를 구매하기 위한 국제 입찰을 발표했다고 한다. 입찰 시 가격 제안 제출 마감일은 11월 16일이다. 요르단은 지난 수요일 이전 입찰에서는 구매를 하지 않았고 이번에 새롭게 입찰을 발표했다. 새로운 입찰의 선적은 6만 톤씩 출하 가능한 것으로 이루어진다. 배송 가능 기간은 2023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다. 출처 :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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