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월 2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11-02 14:33 | 조회수 | 184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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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세바스토폴 공격 조사 후 곡물 거래 재개 검토 가능 (Putin to Erdogan: Resumption of grain deal can be considered after Sevastopol attack probe)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튀르키예 정부와의 통화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세바스토폴 항구에 대한 드론 공격 조사가 끝나면 흑해 곡물 수출 재개 방안에 대해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흑해 수출 협정은 튀르키예와 UN의 중재하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지난 7월에 합의한 것이며 이로 인해 세계 식량 위기가 완화되었다. 흑해 수출 협정은 오는 11월 19일에 만료될 예정이었다. 러시아는 지난 25일 러시아가 크림반도에 주둔해있는 러시아 함대에 드론 공격을 하자 계약 중단 의사를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이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으며 곡물 거래 통로를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한 것을 부인했다. 러시아는 성명에서 “이번 사건 경위에 대한 상세한 조사는 물론 흑해 수출 통로를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은 것에 대한 실질적인 입증을 확인한 후에야 거래 재개가 고려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러시아 대통령은 튀르키예 대통령에게 “러시아 농산물과 비료에 대한 세계 시장의 제재를 해지하기 위한 협정을 이행하지 못했다”라고 상기시켰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하여 부관된 서방의 제재 대상이 아니지만, 러시아 생산자들은 수출에 이용되었던 발트해 항구와 우크라이나 흑해 항구로 접근이 어렵게 되었다. 튀르키예 대통령은 러시아 대통령에게 “이 문제에 대해 해결책 중심의 협력이 확립될 것을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한국, 사료용 밀 6만 5,000톤 입찰 (South Korea’s NOFI tenders for 65,000 tonnes feed wheat) 한국의 주요 사료 제조업체인 농협사료(NOFI)가 최대 6만 5,000톤의 동물 사료용 밀을 구매하기 위한 국제 입찰을 발표했다. 입찰에서 가격 제안서를 제출하는 마감일은 11월 1일 화요일이다. 밀은 2022년 12월에 1건의 위탁 수하물로 한꺼번에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출처 :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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