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월 1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11-01 14:51 | 조회수 | 172 | 작성자 | 염예지 |
---|---|---|---|---|---|---|---|
튀르키예, 러시아에 곡물 협정 중단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혀 (Russia should re-evaluate suspension of grain deal, Turkey tells Moscow) 튀르키예 국방부 장관은 러시아에 우크라이나와의 곡물 수출 협정을 중단한 것에 대해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흑해 곡물 협정은 UN과 튀르키예의 중재하에 7월부터 시행되었다. 튀르키예 국방부 장관은 러시아와 최근 진행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튀르키예 장관은 “세계 식량 위기를 해결하는 데 크게 기여한 곡물 협정의 지속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곡물 수출 협정은 인도적 활동으로써 전쟁 상황과는 별개로 진행되어야 하며 이를 중단하기로 한 러시아의 결정은 재검토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흑해 곡물 수출 협정의 중단이 관련 당사자들에게 이익이 되지 않을 것이며 식량이 필요한 사람들은 이미 애타게 곡물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세계 최대의 식품 수출국 중 하나이며, 우크라이나의 곡물 선적에 대한 러시아의 방해로 인해 올해 초 세계적인 식량 위기가 대두되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와 흑해 국경을 접하고 있는 튀르키예는 러시아에 대한 제재에 동참하면 이미 경색된 경제 상황에 더욱 타격을 입힐 것이라고 말하며 중재 역할을 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흑해 곡물 수출 강행할 것 (Ukraine says it will press on with Black Sea grain deal)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의 철수에도 불구하고 흑해를 통한 곡물 수출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체코 총리와의 회담 후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지난 토요일 러시아는 흑해를 통한 곡물 수출 협정을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기자 회견을 통해 “우리는 전 세계 식량 안보를 위해 흑해 곡물 협정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 정부가 단지 수출 협정을 “중단”하는 것이라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가 협정을 완전히 종료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러시아가 수출 협정을 위반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연방에 대한 군사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흑해 보안 통로를 통과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의 회원국 자격을 확보하는데 필요한 기준에 도달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체코 총리와 서명한 문서에 주목했다.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 가입을 위한 우크라이나의 시도는 러시아로부터 용납할 수 없다는 비난을 받았고, 러시아가 이웃 국가들에 대한 침공을 정당화하는 데 있어 주요 이유 중 하나였다. 출처 : Thomson Reuters |
|||||||
첨부파일 | 첨부파일 : news_20221101.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