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0월 31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10-31 14:27 | 조회수 | 187 | 작성자 | 염예지 |
---|---|---|---|---|---|---|---|
UN,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흑해 곡물 수출 계약 연장 원해 (U.N. wants Ukraine, Russia to extend Black Sea grain, fertilizer export deal) UN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11월 중순 이후 흑해 곡물 수출 협정을 연장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러시아의 곡물 및 비료 수출이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 UN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세계 식량 안보에 기여하고,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생계유지를 할 수 있기 위해선 계약 연장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7월 22일 협정에 따라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침공하면서 중단됐던 흑해를 통한 곡물 및 비료 수출을 재개할 수 있게 되었다. 흑해 수출 계약은 120일 동안 이행하는 것으로 합의됐다. UN은 수출 협정을 최대 1년까지 연장하고 UN, 튀르키예, 러시아, 우크라이나 관리들의 선박 합동 검역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UN은 최근 150척 이상의 선박이 밀리고 있다고 경고했다. 러시아는 자국의 수출이 여전히 방해를 받고 있고 우크라이나의 곡물이 필요한 국가들에 충분히 전달되지 않고 있다고 불평했다. 러시아는 흑해 수출에 관한 협정을 11월 이후로 연장하는 것에 반대할 수 있다. 조류 독감 발병으로 영국, 크리스마스 칠면조 규정 완화 (Bird flu outbreak prompts UK to ease Christmas turkey rules) 영국의 가금류 생산자들은 크리스마스 칠면조를 일찍 도축하고 냉동 보관할 수 있으나, 사상 최악의 조류 독감 발병에 대처하고자 신선한 냉장육 또한 판매할 수 있다고 영국 농림부는 발표했다. 소매업자들과 공급 업자들은 조류 독감 바이러스가 더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칠면조를 조기 도축할 것을 정부에 요구해왔다. 영국은 지난 12개월 동안 200마리가 감염되면서 사상 최대 규모의 조류 독감 발생에 직면했고, 수백만 마리의 가금류를 살처분했다. 농림부는 “이번 조치는 칠면조, 거위 또는 오리를 육류로 사육하는 농부들이 도축을 일찍 해서 제품을 냉동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갖게 됨을 의미한다”라고 밝혔다. 영국은 매년 1,100만 마리 이상의 칠면조를 생산하며 그중 3분의 2가 크리스마스 기간에 소비된다. 농림부에 따르면 농민들은 도축 작업을 시작하자마자 보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Thomson Reuters |
|||||||
첨부파일 | 첨부파일 : news_20221031.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