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0월 26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10-26 14:24 | 조회수 | 173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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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지연에도 불구하고 2023년 겨울 밀 예상 파종 면적 유지 (Ukraine keeps 2023 winter wheat sowing area forecast unchanged despite delays) 우크라이나 농림부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악천후로 인한 지연에도 불구하고 2023년 겨울 밀 파종 지역의 예상 면적을 380만 헥타르로 변경하지 않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2022년 수확을 위해 600만 헥타르가 넘는 겨울 밀을 파종했지만, 전쟁 이후 러시아군에 의해 영토를 빼앗겨 460만 헥타르만 수확됐다. 우크라이나 농림부는 10월 25일 기준 예상 면적의 79%인 310만 헥타르의 겨울 밀을 파종했다고 말했다. 약 50만 헥타르는 다른 겨울 곡식도 재배되었다고 한다. 2023년 수확을 위한 우크라이나의 겨울 밀 파종 속도는 지난해 농부들이 650만 헥타르를 파종했을 때보다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농림부는 감소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현지 관리들과 분석가들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자금 부족이 지연의 주요 원인이라고 말한다. 우크라이나 기상 예보에 따르면 이번 달에 2023년 수확을 위한 겨울 곡물 재배 면적의 30% 미만이 파종되었는데, 이는 전년도 대비 크게 감소한 것이다. 또한 10월에 파종된 작물은 생육 발달 초기 단계에 겨울에 접어들게 되면 추운 날씨로 인해 생육이 약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브라질 저장 공간 부족한 가운데 2차 비료 재수출 (Brazil re-exports second fertilizer cargo amid storage shortage) 브라질의 곡물 산지 파라나 해안에 있는 안토니나 항구는 비료를 실은 선박을 재수출하며 농산물을 보관할 공간이 부족함을 강조했다. 6월 16일부터 항구의 창고에 보관되어 있던 2만 3,400톤의 화물은 요르단에서 터키로 보내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 22일 이집트에서 도착한 1만 7,000톤 화물이 미국으로 재수출된 이후 한 달 만에 두 번째로 안토니나에서 재수출되는 비료 선적이다. 비료 재수출 거래는 넘쳐나는 공급량과 브라질의 물류 문제를 드러낸다. 러-우 전쟁 이후 비료 공급망에 차질이 생기고 가격이 급등했다. 그러나 일부 브라질 농민들은 가격이 너무 비싸 구매를 꺼렸고 저장 공간은 더욱 부족하게 되었다. 브라질 정부는 총 4만 400톤의 비료가 한 달 동안 안토니나에서 재수출되었다고 밝혔다. 출처 :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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