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0월 24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10-24 15:13 | 조회수 | 194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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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러시아가 의도적으로 곡물선 150척 통과 지연시켰다고 주장 (Ukraine says Russia deliberately delaying passage of 150 grain ships)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곡물 수출 선박 15척의 통과를 의도적으로 지연시켰다고 비난했다. 우크라이나 키이우는 지난 7월, 흑해 곡물 수출이 재개된 이후 약 1,100만 톤의 곡물 및 식량을 수출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방해로 인해 곡물 수출이 지연되어 수출량이 300톤가량 부족했다. 이는 약 1,000만 명의 사람들을 먹여 살릴 수 있는 양이다. 제네바 주재 러시아 대사는 “러시아의 요구사항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흑해 곡물 수출 연장 협상에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는 우리의 식량 수출을 늦추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150척 이상의 선박이 농산물 배송에 대한 계약상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는 러시아가 의도적으로 선박 통행을 지연시키고 있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 외교부와 국방부는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이에 앞서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흑해 곡물 수출 계약 연장에 아무런 장애물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는 서방의 제재로 인해 식량과 비료를 필요로 하는 가난한 나라들에까지 수출이 제한되고 있다고 말했다. 브라질 2022/23 커피 수확량 추정치는 5,730만 봉투로 하향 조정 (Brazil 2022/23 coffee crop estimate revised downward to 57.3 mln bags) 컨설팅 회사인 Safras & Mercado에 따르면 브라질의 2022/23 커피 수확량은 5,730만 봉투(60kg)로 9월 추정치인 5,820만에서 하향 조정되었다. 생육기에 발생한 가뭄과 서리의 영향으로 작황이 계속 악화되고 있다고 Safras가 밝힌 지 두 달 만에 다시 하향 조정되었다. 세계 최대 생산국이자 수출국인 커피 생산량의 최초 추정치는 6,110만 봉투였다. 출처 :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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