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0월 19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10-19 14:04 | 조회수 | 177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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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주간 대두 판매 부진 (Argentina weekly soybean sales slow -ministry) 아르헨티나 농림부에 따르면 곡물 생산자들은 수출업체에 대한 우대 환율이 종료된 후 주간 판매가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두 수확량 4,400만 톤 중 69.99%를 판매했다. 1년 전에는 수확량의 68.4%를 판매했다. 그러나 10월 6일과 12일 사이에 생산자들은 5만 5,000톤의 대두를 판매했는데, 이는 대두 수출업체에 대한 우대 환율 정책이 유효했던 9월의 주간 평균인 110만 톤보다는 훨씬 적은 양이다. 생산자들은 또한 2021/22 시즌 옥수수 수확량의 68.9%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기록한 64.8%를 넘어섰다. 아르헨티나에서 2022/23 시즌의 옥수수 파종은 이미 시작되었지만, Rosario 곡물 거래소는 극심한 가뭄과 서리 피해로 인해 파종 면적이 6년 만에 가장 작았다고 밝혔다. 이와는 별도로 2022/23 시즌 밀 수확량 중 약 537만 톤이 지금까지 판매되었으며, 이는 예상 수확량 1,600만 톤의 33.5%에 해당한다. 미국 옥수수, 대두 미시시피강 수위 저하로 운송 차질 (U.S. corn, soy exports lag normal autumn pace amid river shipping woes) 미국 농무부(USDA)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대두 수출은 원활한 수확 진행으로 공급량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강 수위가 낮아 바지선의 이동이 늦어지면서 평년 대비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 미시시피강의 낮은 수위로 인해 미국 곡물 수출의 약 60%가 걸프 연안의 수출 터미널로 가는 길에서 차질을 빚고 있다. 옥수수와 대두 등 미국 곡물 수출이 가장 활발한 시기에 이러한 일이 발생한 것이다. 화주들은 각 바지선에 적재되는 곡물의 양을 줄여 수로에 좌초되는 것을 방지했다. 한편 미국 군대는 미시시피강과 오하이오강 유역을 준설해 선박 수송로를 넓히고 있다. 그러나 화주들은 비가 더 내리지 않으면, 곡물을 조달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수출 계약을 이행하지 못할 것이라고 우려한다. 국립 기상청(National Weather Service)에 따르면 이달 초 며칠간 준설 작업으로 폐쇄되었던 미시시피강의 수위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10월 6일까지 대두의 주간 수출 검역량은 188만 2,000톤으로 전주 97만 6,877톤 보다 증가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245만 1,000톤을 기록했던 것보다는 부진했다. 지난주 옥수수 검역량은 총 44만 8,423톤으로 지난해 104만 9,000톤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크게 감소했다. 지금까지의 시즌 검역량은 21% 감소했다. 출처 :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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