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10월 11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2-10-11 14:13 조회수 193 작성자 염예지

변덕스러운 날씨에 더딘 브라질 대두 파종 속도

(Pace of Brazil soy planting slower on erratic weather)

브라질 농업 컨설팅 회사 Agrural에 따르면 일부 지역에서 불규칙한 날씨로 파종 작업이 더뎌지면서 예상 대두 재배 면적의 약 9.6%를 파종한 상태이며, 이는 지난해 10.1%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Agrural은 “파라나, 산타카타리나, 마토 그로소 두 술 주에서는 계속되는 비와 높은 습도로 인해 농기계의 가동을 방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브라질에서 가장 큰 대두 재배지인 마토 그로소에서는 “그러나 중북부 지역에서는 적은 강우량과 토양의 낮은 수분량으로 인해 파종 속도가 제한된다”라고 지적했다. 여러 가지 문제에도 불구하고 브라질은 2022/23 시즌에 1억 5,000만 톤 이상의 기록적인 대두 수확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농민들은 거의 4,300만 헥타르(1억 600만 에이커)로 경작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세계 최대의 유지 종자 공급국인 브라질의 대두 농민들은 지난달 중순에 파종을 시작했다. 일찍 파종이 시작된 지역에서는 1월부터 수확을 시작할 수 있다.


베트남, 9월 커피 수출 9만 2,550톤으로 17.8% 감소

(Vietnam Sept coffee exports down 17.8% m/m at 92,550 tonnes)

베트남의 9월 커피 수출량은 9만 2,550톤으로 전월보다 1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관세청에 따르면 2022년 첫 9개월 동안 베트남은 134만 톤의 커피를 수출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커피 수출 수익은 약 37% 증가한 약 30억 달러라고 밝혔다.


코트디부아르, 2022/23 코코아 도착은 10월 9일까지 2만 1,000톤으로 예상

(Ivory Coast 2022/23 cocoa arrivals seen at 21,000 T by Oct. 9)

코코아 최대 재배지인 코트디부아르 항구에 도착한 코코아는 10월 1일 시즌이 시작된 이후 10월 9일까지 2만 1,000톤에 달했다고 수출업자들은 추정했는데, 이는 이전 시즌보다 75.3% 감소한 수치이다. 10월 1일부터 10월 9일까지 약 1만 톤의 코코아가 Abidjan 항구로 1만 1,000톤이 San Pedro로 인도되어 총 2만 1,000톤을 기록했으며, 지난 시즌 8만 5,000톤을 기록했던 것보다 감소했다.


출처 :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2101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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