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0월 4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10-04 16:41 | 조회수 | 179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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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vecon, 러시아는 비온 뒤 겨울 밀 파종 가속화 (Russian winter wheat sowing accelerates after rain, Sovecon says) 러시아 Sovecon에 따르면 최근 내린 비로 건조한 토양 상태가 양호해지면서 겨울 밀 파종에 속도가 붙었다. 세계 최대 밀 수출국인 러시아는 올가을 전반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중부 및 남부 지방에 최근 내린 폭우로 인해 겨울 곡물 파종이 지연되었다. Sovecon은 “지난 2주 동안 겨울 밀 주산지에 날씨가 많이 개선되었다”라고 말했다. 러시아의 농민들은 겨울 곡물 940만 헥타르를 파종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전년 동기 1,070만 헥타르를 파종했던 것과 비교되는 수준이다. 여름에 수확하기 위해 가을에 파종하는 겨울 밀은 일반적으로 러시아 작물의 70%를 차지하며 봄 품종보다 수확량이 많고 날씨에 덜 취약하다.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던 지역에 최근 내린 비로 겨울 곡물의 습기가 증가했다고 Sovecon은 말했다. 한편, 이번 주 러시아 남부와 중부 지방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타리카, 커피 수출 시즌 종료되어 수출량 60% 감소 (Costa Rican coffee exports slump 60% in September as season ends) 코스타리카 커피 연구소 ICAFE에 따르면 코스타리카 커피 재배자들은 수확량이 줄어든 후 시즌 막바지에 재고가 감소하면서 9월 수출량이 전년 동기 대비 60.1% 감소했다고 한다. 코스타리카는 커피 시즌 막바지인 9월에 2만 8,144 봉투를 수출했는데, 이는 1년 전보다 4만 2,403 봉투 감소한 것이다. ICAFE의 지속 가능한 생산 책임자인 Victor Vargas는 로이터에 “우리는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판매했다”라고 말했다. “팬데믹이 국제 무역에 미치는 영향으로 인해 빠르게 판매되었는데, 무엇보다 생산량이 적었다”라고 덧붙였다. 고품질 커피콩으로 유명한 코스타리카는 수확량의 대부분을 해외에서 판매한다. 다만 2021~2022년 수확은 전년 대비 수출이 8.8% 감소해 10만 2,490 봉투 출하량이 감소해 10-9월 시즌 총 수출량은 105만 5,662 봉투로 집계됐다. Victor Vargas는 날씨의 변화, 재배지 변경으로 인한 생산량 부진으로 시즌 동안 총 128만 2,000 포대인 11.35% 감소했다고 말했다. 아라비카 커피나무는 몇 년 동안 생산량이 들쑥날쑥해왔는데 이는 열매가 많이 열린 이후에는 나무가 스트레스를 받아 다음 시즌엔 생산량이 자연스럽게 감소한 것이다. 출처 :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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