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9월 26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09-26 15:19 | 조회수 | 214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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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추업체, 2주 연속 석유 및 가스 굴착 (U.S. drillers add oil and gas rigs for second week in a row) 미국 에너지 회사들은 공급망 혼란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계속해서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석유 및 천연가스 시추기를 추가했다. 에너지 서비스 회사인 Baker Hughes Co BKR.N에 따르면 향후 생산량을 나타내는 초기 지표인 석유 및 가스 시추대 수는 9월 23일까지 한 주 동안 764대로 증가했다. Baker Hughes는 작년 이맘때보다 총 굴착 장치 수가 243개, 즉 47%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번 주 미국의 석유 굴착기는 3대 증가한 602대, 가스 굴착 장치는 2대 감소한 160대를 기록했다. 이번 달 Barclays 콘퍼런스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여론조사에서 2023년에 비용이 10~20%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는 등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문제로 남아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조사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올해 4분기부터 내년 4분기 사이에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하루 50만 배럴 씩 증가해 70만 배럴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는 정부가 올해 1,180만 배럴에서 2023년 1,260만 배럴로 약 8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것과 비교된다. 프랑스, 가뭄 피해 속 옥수수 수확 26% 완료 (France’s drought-hit maize harvest 26% complete) 프랑스의 FranceAgriMer에 따르면 9월 19일 기준 프랑스 농부들은 올해 옥수수 수확량의 26%를 수확했다고 한다. 이는 전년 동기의 1%와 수확 진행률과 비교된다. 유난히 덥고 건조했던 지난여름 기후로 인해 옥수수 생육 발달이 빨라졌으며 수확은 8월 말에 시작되었다. 가뭄으로 인해 수확량 또한 심각한 타격을 입었고, 농림부는 1990년 이후 최저 수준의 수확량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주 옥수수의 약 43%가 “좋음-아주 좋음” 등급을 기록했는데, 이는 201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프랑스의 FranceAgriMer는 옥수수 생육은 지난해의 성장 속도보다 22일, 5년 평균보다 12일 앞서고 있다. 프랑스와 유럽의 다른 곳에서 가뭄으로 감소한 옥수수 수확의 결과는 동물 사료로 곡물을 사용하는 축산 업계에서 더욱 주목하고 있다. 유럽연합의 주요 옥수수 공급국인 우크라이나로부터의 수입도 러-우 전쟁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 출처 :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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