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9월 21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09-21 14:35 | 조회수 | 202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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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및 농식품 투자자들은 기후 변화로 1,500억 달러 손실 위기 (Farm and food investors face $150 bln loss on climate change) 주요 농식품 기업들이 기후 변화와 관련된 새로운 정부의 정책과 소비자 행동에 발을 맞추지 못하면서 2030년까지 최대 4분의 1의 가치 손실 위기에 처해 있다고 U.N. 관련 기구 전문가들이 새로운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곧 발표될 이 연구는 정부가 탄소 배출에 대한 세금을 부과하거나 소비자가 육류 소비를 줄이는 등의 소비 패턴에 대해 농업 생산자와 식품 업체를 포함한 40개의 대기업이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다뤄졌다. 로이터 뉴스가 본 이 연구는 새로운 정책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2030년까지 기업의 가치는 평균 약 7% 하락하여 총 1,500억 달러에 가까운 투자 손실에 처할 수도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식물성 육류와 산림 복구와 같은 사업 분야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보고서는 말한다. 한편 “이 보고서는 특정 기업의 이름을 밝히지 않아 투자 조언으로 받아들여지지는 않는다”라고 U.N.이 후원하는 기후 변화 대응 캠페인인 Race to Zero 관계자는 말했다. 우크라이나 겨울 밀 파종 9% 완료 (Ukrainian winter wheat sowing 9% complete, says agriculture ministry) 우크라이나는 2023년 수확을 위해 겨울 밀 파종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예상 면적의 9%인 36만 4,000헥타르를 파종했다고 농림부는 밝혔다. 우크라이나 농림부 장관은 지난달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침공으로 전년도의 460만 헥타르에서 380만 헥타르로 감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농림부 장관은 2023년 수확을 위한 우크라이나의 겨울 보리 파종 면적도 지난해보다 20% 감소할 수 있으며 겨울 유채 씨 면적은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크라이나 정부의 관계자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이 우크라이나 북동부와 남부 지역을 탈환하는데 성공해 2023년 곡물 파종 지역에 대한 전망이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농림부는 이미 예상 면적의 5%인 3만 2,000헥타르의 겨울 보리와 18%인 1만 5,300헥타르의 호밀을 파종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2021년에 약 3,220만 톤의 밀을 수확했는데, 올해는 1,900만 톤의 밀을 수확했다. 출처 :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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