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두, 마토 그로소(Mato Grosso) 주에서 파종 시작

(Brazil soy planting begins in top grain state Mato Grosso)

농업 컨설팅 업체인 AgRural에 따르면 마토 그로소(Mato Grosso) 주에서 대두 파종이 시작되었다. 마토 그로소 두 술과 상파울루 주에도 대두 농경지가 있다. AgRural는 “마토 그로소 일부 지역에서 작황에 도움이 될 비가 내렸지만, 대부분의 농민들은 더 많은 비가 내리기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브라질 남부의 파라나 주는 농부들이 9월 10일에 파종을 시작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은 반면, 마토 그로소의 공식 시즌은 목요일에 시작되었기 때문에 작업이 가장 많이 진행된 곳이다. AgRural은 전반적으로 브라질 농부들이 2022/23년 대두 시즌 동안 브라질 전체 대두 면적의 0.1%를 재배했으며, 이는 작년과 일치한다고 덧붙였다. AgRural은 올해 4,270만 헥타르(1억 550만 에이커)에 대두를 심고, 예상 생산량은 1억 4,850만 톤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추산했다.

중국, 베트남 농산물 수입 늘릴 것

(China will increase agricultural imports from Vietnam)

중국 리커창 총리는 중국이 베트남산 농산물 수입을 늘리고 국경의 항구에서 원활한 통관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베트남과의 경제 무역 협력을 확대할 의향이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전제로 인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양국 간 직항 편을 늘릴 것이라고 팜민 찐 베트남 총리와의 통화를 통해 전했다.

출처 :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