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9월 2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09-02 12:07 | 조회수 | 235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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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수출 증가로 곡물 저장 공간 여유 생겨 (Ukraine grain storage shortage to ease as exports rise) 우크라이나는 11월 말까지 곡물 저장 용량이 1,200만 톤 부족할 수 있으나 흑해 수출이 재개되기 전 우려했던 것보다는 적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농림부 관계자는 브리핑을 통해 곡물 및 식물성 유지류의 수출이 7월 300만 톤에서 8월 450만 톤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8월 물량에는 다뉴브 강과 흑해 항구를 통해 선적된 300만 톤, 철도를 통한 100만 톤, 트럭을 통한 60만 톤이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는 전쟁으로 인해 흑해 항구가 폐쇄되면서 시즌 초반에는 육로를 통해 농산물을 수출해야 했다. 그러다 최근 8월 초부터 흑해를 통한 해상 수출이 재개됐다. 우크라이나 농림부는 9월 농업 수출이 500만 톤에 도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농림부 관계자는 또한 곡물에 비해 수익성이 높고 물류 관리가 쉬운 식물성 유지류로의 전환을 반영하여 내년 수확을 위한 유채 재배 면적이 올해에 비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밀 재배 면적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농업 위원회는 농부들의 자금 부족으로 인해 전체 밀 면적이 30~40% 감소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온두라스, 8월 커피 수출 29% 감소 (Honduras coffee exports fall 29% in August as disease takes toll) 온두라스의 8월 커피 수출은 잎녹병으로 알려진 오렌지색 곰팡이 피해로 인해 전년 대비 29% 감소했다. IHCAFE 연구소의 데이터에 따르면 중미 최대의 커피 수출국인 온두라스는 8월에 60kg짜리 커피 29만 7,650개를 판매했는데 이는 전년도의 41만 8,076개에서 감소한 것이다. IHCAFE 관계자들은 지난 6월 잎녹병 영향과 생산량 감소로 인해 2021/2022 수확물에 대한 예상 수출량을 하향 조정하여 초기 추정치인 582만 봉투에서 20.7% 감소한 461만 포대로 예상하고 있다. 2021년 10월부터 2022년 8월까지 누적 수출량은 458만 봉투로 전년 동기 563만 봉투에 비해 18.7% 감소했다. 출처 :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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