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9월 1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09-01 17:45 | 조회수 | 221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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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설탕 생산량 급등해 2021년 기록 넘어설 것 (Brazil’s sugar output to exceed 2021 after late surge, analysts say) 스위스 농업 기술 회사인 Gamaya의 보고서에 따르면 브라질의 올 시즌 설탕 생산량은 작년보다 3% 더 많은 양을 기록할 것이라고 한다. 제분소들은 평년보다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사탕수수밭의 생육이 늦어져 상반기의 수확이 부진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설탕 시장에서는 가뭄으로 부진했던 2021년 기록을 넘어설 것이라는 당초 예상을 달성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Gamaya는 건조했던 기후로 인해 생육이 많이 지연됐지만 현재 수확이 진행됨에 따라 수확량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들은 브라질 중남부 지역의 사탕수수 양이 앞으로 몇 주 동안은 더욱 개선될 것이며 앞으로 수확될 나머지 310만 ha에서 ha당 톤 수는 13%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Gamaya는 2021년 3,200만 톤과 비교해 올해는 생산량이 3%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집트, 2021년 기록 넘어 390만 톤의 자국산 밀 구매 (Egypt buys 3.9 mln tonnes of local wheat, surpassing 2021 figure) 이집트는 현재 수확기 동안 390만 톤의 자국산 밀을 조달해 작년 전체 시즌 총량을 30만 톤 이상 초과했다고 General Company for Silos and Storage 관계자는 전했다. 관계자는 조달한 밀에는 파스타 공장에 할당된 20만 톤이 포함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이집트의 밀 수확은 일반적으로 4월에 시작하여 7월에 끝난다. 이집트의 1억 300만 명으로 추산되는 인구 중 7,000만 명에게 빵을 지급하고 있는 정부는 올해 국내산 밀 600만 톤을 구매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는데, 이는 지난 2년 대비 3분의 2가 증가한 양이다. 이집트 정부는 러-우 전쟁 이후 밀 공급을 안정화하기 위해 몇 가지 조치를 취했는데, 이는 이집트의 양대 공급 업체의 선적을 차단했다. 이집트는 농민들이 적어도 생산물의 60%를 국가에 공급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이는 작년에 구입한 40%에서 증가한 수치이다. 이를 따르지 않는 농민들에게는 벌금을 부과하거나 실형을 선고하고 있다. 이러한 규칙은 농민들이 가축 사료용으로 농산물 재고를 빼돌리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출처 :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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