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8월 30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08-30 15:00 | 조회수 | 213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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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vecon, 러시아의 2022/23 밀 수출 전망 상향 조정 (Sovecon ups forecast for Russia’s 2022/23 wheat exports) 러시아 Sovecon 컨설팅 회사는 2022/23 마케팅 시즌에 러시아의 밀 수출 전망을 20만 톤 상향 조정한 4,310만 톤으로 밝혔다. 러시아는 중동과 아프리카에 주로 수출하는 세계 최대 밀 생산국이다. 루블화 강세, 서방의 제재 등으로 인한 은행 및 물류 문제 등으로 수출이 감소했다. Sovecon의 최근 올 시즌 밀 수확량 추정치를 9,090만 톤에서 9,470만 톤으로 상향 조정한 것과 비교하면 증가폭이 미미하다. 소베콘 관계자는 “수급 측면에서 볼 때, 러시아는 이번 시즌에 5,000만 톤의 밀을 수출할 수 있었으나 루블화 강세와 제한적인 수출세로 인해 수출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Sovecon은 다른 유럽산 밀과의 경쟁이 점차 줄어들면서 러시아로부터의 수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제 밀 가격이 강세를 보이거나 러시아 자국 내 시장 가격이 하락하거나 달러 대비 루블이 약세를 보일 경우 수출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국·베트남 세계 쌀 가격 인상 협의 (Thailand, Vietnam to cooperate in raising rice price in global market) 태국과 베트남은 농촌 소득 개선을 목표로 세계 시장에서 쌀 가격을 인상에 합의했다. 태국은 공동 성명을 통해 “태국과 베트남이 세계 시장에서 쌀 가격을 인상하기로 협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태국과 베트남은 이에 대해 지난 5월부터 회담을 해왔다. 태국 대변인은 쌀 수출 가격을 인상하고,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농민들의 소득을 증가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USDA에 따르면 양국은 전 세계 조미료 생산량의 약 10%, 전 세계 수출량의 약 26%를 차지하고 있다. 가격 인상이 언제 발효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출처 :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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