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8월 1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08-18 14:41 | 조회수 | 221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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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재개 이후 최대 규모 선박 출항 예정 (Ukraine expects biggest convoy of ships to load since grain export deal) 흑해 항구 곡물 수출이 재개된 이후 농산물 7만 톤을 선적하기 위해 5척의 배가 오는 수요일 초르노모르스크 항구에 도착할 것이다. 우크라이나 항만 당국은 선적물에는 밀, 옥수수 해바라기씨유가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터키와 유엔의 중재로 우크라이나는 지난 8월 초, 러시아의 침공 이후 5개월 만에 정체됐던 흑해 항구의 수출을 재개할 수 있었다. 우크라이나는 지금까지 17일 동안 24척의 선박이 출항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선적물은 수출이 재개된 이후 가장 큰 규모라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는 전쟁 이전 매달 500만~600만 톤의 농산물을 해상을 통해 수출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해 수확에서 남은 1,800만 톤의 구곡을 정리하고 신곡을 판매하기 위해 앞으로 매월 수출량을 300만 톤으로 늘리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브라질, 2022년 비료 소비량 감소 (Brazil 2022 fertilizer consumption to drop, consultancy says) 컨설팅 회사인 MB Agro는 2022년 비료 소비량은 4,300만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비료 산업 그룹인 Anda에 따르면 작년에 브라질 농부들은 약 4,585만 톤의 비료를 사용했다. MB Agro의 관계자는 지난 대두 시즌의 작황 부진으로 토양이 일부 영양소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었고, 다음 시즌 비료 사용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B Agro의 관계자는 “토양이 보존한 영양분이 있긴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비료 가격은 최근 몇 달 동안 치솟았는데, 이는 주요 글로벌 공급업체인 러시아에 대한 제재로 인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입 의존도가 높은 브라질은 기록적인 물량을 계속 사들였다. 최근 브라질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노르웨이의 Yara YAR.OL은 국내 물류 부족 현상을 야기한 세계적인 가격 상승을 언급하면서 현지 농부들에 대한 비료 배송이 2022년에 안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은 비료 수요의 약 85%를 수입에 의존하는데, 수입국은 주로 러시아, 모로코, 요르단, 중국, 캐나다 등이다. 출처 :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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