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8월 16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08-16 14:54 | 조회수 | 211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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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화학회사 Bayer, 러시아에 농산물 계속 공급할 것 (Bayer says it will continue supplying Russia with agricultural inputs) 독일의 화학회사 Bayer은 지난 3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공격을 중단해야 한다는 발언과 달리 러시아에 필수적인 농산물을 계속해서 공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Bayer은 회사 웹사이트를 통해 이번 조치는 “전례 없는 식량 위기의 촉발을 막기 위한 것”이며, 그러므로 러시아 식품에 대한 접근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Bayer은 지난 3월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모든 지출을 중단하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계속할 경우 종자 및 살충제와 같은 필수 물자를 공급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유엔, 터키가 지난 7월 22일, 우크라이나 흑해 항구를 통한 곡물 수출 재개를 허용한 이후 이와 같은 조치가 취해졌다. 브라질 설탕 적재 선박 수 급증, 8월 수출 30% 증가 (Number of vessels to load sugar in Brazil surges, August exports 30% up) 브라질 항구에서 설탕 선적물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브라질의 감미료 수출은 8월에 30%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선박회사 Williams에 따르면 86척의 선박이 현재 브라질 항구에서 수출용 원당 360만 톤을 적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같은 시기에 설탕 132만 톤을 적재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선박은 36척에 불과했다. 무역부의 자료에 따르면 8월 둘째 주까지 하루 평균 설탕 수출량은 15만 58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많았다. 브라질의 설탕 산업은 건조한 날씨가 사탕수수 생육에 악영향을 미치며 올해 시즌 시작은 미뤄졌지만, 최근 작황이 호전되었다. 미국의 설탕 거래자는 “날씨에 대한 우려로 수요가 강해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 일부 지역의 건조한 날씨로 사탕무우의 설탕 생산을 감소시켰다. 이러한 요인들로 수입업자들의 브라질산 설탕 수요가 증가했다고 거래자들은 말했다. 출처 :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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