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8월 4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08-04 16:13 | 조회수 | 207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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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수출가능한 밀 잉여 물량있어 (Romania has wheat surplus to export, farm min says as harvest nears end) 루마니아의 농림부 장관은 루마니아의 밀 수확량이 국내 수요를 충족시키고 수출까지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수확량이 충분하며 현재까지 수확률은 96%라고 말했다. 장기간의 고온 건조한 기온으로 전국의 농작물, 특히 옥수수와 해바라기 씨앗이 영향을 받았으며, 정부 자료에 따르면 약 700만 개의 곡물 및 유지 종자 20만 5,257 ha가 피해를 입었다. 루마니아는 유럽 연합의 최대 곡물 수출국이자 특히 중동에 활발한 수출을 하는 국가이다. 2021년에는 1,130만 톤의 밀을 포함하여 기록적인 곡물 수확을 거두었다. 곡물 수확량은 일반적으로 국내 수요의 2~3배에 달한다. 스페인 농부들, 올리브오일 생산량 감소 우려 (Spanish farmers fear olive oil output could plunge a third) 스페인 남부의 농부들은 올해 극심한 가뭄과 지속적인 폭염으로 2022/23 시즌 올리브오일 생산량이 거의 3분의 1로 감소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의 주요 올리브 재배 지역의 농부 협회인 ASAJA는 이번 주 스페인에서 약 100만 톤의 올리브오일을 생산할 것으로 추산했다. 전미 식용유 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Edible Oil Bottlers)의 회장은 “정확한 예측을 하기에는 이르지만 작년의 수확량보다 적게 생산할 것은 거의 확실하다”라고 말했다. 봄에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저수지의 수심이 낮았고 일부 지역에서는 고온으로 인해 올리브 나무가 영향을 받았다. 환경부 데이터에 따르면 스페인의 댐은 전체 용량의 40.45로 지난 10년간 평균인 48.5%를 밑돌았다. 그러나 전미 식용유 협회장은 스페인의 50만 톤 이상의 올리브유 재고로 외국과 국내 시장의 생산량 감소 문제를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네이처 지오사이언스(Nature Geoscience) 저널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기후 변화로 인해 이베리아반도 일부가 1,200년 만에 가장 건조한 상태가 되었으며 겨울 강우량이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어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농업 부문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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