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월 27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07-27 16:18 | 조회수 | 197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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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 가격 하락에 따라 신흥국부터 점차 식품 가격 완화 (As grain prices fall, food prices to ease first in developing world) USDA 관계자는 곡물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식량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는 데는 신흥국보다는 미국이 더 오래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빈국 중 일부는 러-우 전쟁 이후 옥수수와 밀 가격 급등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이들은 수입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소비자들의 소득 대비 식량에 소비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이다. USDA 관계자는 이제 곡물 가격이 전쟁 이전 수준으로 떨어짐에 따라 북아프리카와 다른 신흥국이 먼저 식품 가격 안정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U.N. 식량기구에 따르면 세계 식량 가격이 6월에 3개월 연속 하락했지만 여전히 3월에 기록했던 최고 수준과 비슷하다. USDA 관계자는 미국에서는 식품이 더 많은 가공 단계와 복잡한 공급망을 거치기 때문에 가격 안정에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6월에 유가와 식품 가격이 계속 상승하면서 40년 만에 가장 큰 연간 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Nestle, 브라질 로부스타 품종 구매 확대로 멕시코 대형 커피 공장 오픈 (Nestle opens large Mexico coffee plant, seen boosting Brazil robusta sourcing) 식품 및 음료 대기업 Nestle NESN.S는 세계 최대 인스턴트커피 생산지인 멕시코에서 새로운 커피 가공공장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멕시코 베라크루스에 있는 이 공장은 Nestle의 네스카페 브랜드를 위한 인스턴트커피를 만들 예정이며 대부분의 생산품은 미국으로 갈 것이다. 커피 거래자들에 따르면 세계 최대 로부스타 커피 생산국인 베트남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대규모 공장을 운영하는 것은 Nestle의 소싱 다각화를 의미한다. Nestle는 멕시코 공장을 위한 모든 로부스타를 브라질에서 들여오고 있다. 브라질 커피가 베트남산에 비해 더 저렴하다고 한다. Nestle는 새로운 공장에 투자하기 위해 멕시코의 다른 공장에서 이미 약 115만 포대의 생두를 처리할 능력을 가지고 있다. Nestle는 커피의 대부분을 멕시코 농부들로부터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멕시코는 로부스타를 약 50만 포대만 생산한다. USDA는 멕시코의 커피 수확량을 384만 포대로 추산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아라비카 품종이다. 브라질은 6,430만 포대(2,280만 로부스타)를 베트남은 3,080만 포대를 생산하는 가운데 거의 모든 품종이 로부스타이다. 또한 Nestle 관계자는 브라질에서 멕시코로 가는 선적 비용이 베트남에 비해 저렴한 것 또한 이유라고 말했다. 실제로 멕시코는 최근 몇 년 동안 브라질 커피 수입을 크게 늘렸다. Cecafe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 6만 2,000포대에서 2021년 92만 포대로 증가했으며 그중 85%가 로부스타 원두였다. 출처 :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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