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일본, 옥수수에서 밀로 사료소비 전환 중 | 날짜 | 13-03-18 10:20 | 조회수 | 2,671 | 작성자 | 최수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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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옥수수에서 밀로 사료소비 전환 중 (2013.3.15. 로이터통신)
원제: Japan ups feed wheat import target as users shift from corn - RTRS 15-Mar-2013 22:55
일본은 사료업계에서 옥수수대신 수입단가가 더 저렴해진 밀로 소비전환을 하고 있으므로, 연간 사료용 밀 수입 목표량을 20% 상향 조정했다. 일본은 세계 1위의 옥수수 수입국이며 미국 옥수수의 최대 시장이므로 이와 같은 조치는 시카고상품거래소 옥수수 가격에 하락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은 USDA가 2012/13년 옥수수 기말재고량이 17년 만의 최저수준이 될 것이라고 발표한 이후 지난주에 3개월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었다.
3월 15일 일본 농무성 관료 Ikuho Tomita는 2013/14년(4월~3월) 수요증가로 인해 사료용 밀 수입 목표량을 107만 톤으로 상향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2/13년 일본의 사료용 밀 수입량은 기록적인 90만 톤이었다. 그는 2011/12년 이후 배합사료에서 밀의 비중이 증가해 왔으며 현재 4%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국내 생산농가들을 보호하고 가격의 변동을 방지하기 위해 밀의 수입을 제한하고 있는데 일본의 밀 생산량은 국내 소비량의 10% 수준이다. 일본 농무성은 국내소비량을 고려하여 매년 3월에 사료용 밀과 사료용 보리의 연간 수입목표량을 설정하며 이는 수입업자들이 다음 해 수입량 최대치를 계획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으로 작용한다. 이하의 표는 일본의 2013/14년, 2012/13년, 2011/12년 사료용 밀과 사료용 보리의 수입목표량과 실제 수입량을 비교한 것이다.
* 최초목표량 76만 4,000톤에서 상향 조정됨 **최초목표량 30만 톤에서 상향 조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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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일본.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