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월 14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07-14 14:41 | 조회수 | 201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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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BRF, 캐나다로 돼지고기 수출 승인 (Brazil’s BRF gets nod to export pork into Canada) 캐나다가 브라질 육류 수입을 확대함에 따라 브라질 식품 회사 BRF는 돼지고기 수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산타 카타리나주에 위치한 이 시설은 냉동 돼지고기를 수출할 수 있게 되었다. 올해 BRF는 캐나다로부터 두 번의 승인을 받아냈다. 5월에 파라나 시설에선 조리된 가금류를 캐나다로 수출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 이번 신규 승인은 새로운 유형의 제품을 위한 시장 개방과 수출 물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되었다. 캐나다는 지난 3월 브라질산 육류 수입을 승인한 이후, 7개의 공장이 제품 판매 허가를 받았고 육류 산업 단체인 ABPA에 따르면 BRF가 8번째라고 한다. ABPA는 캐나다가 세계 3위의 돼지고기 수출국이기는 하지만, 국제 시장에서 수입국으로서의 역할도 크다고 말했다. 평균적으로 캐나다는 연간 25만 톤의 돼지고기를 수입한다고 ABPA는 말했다. 브라질 2022 대두 판매 부진, 자국 내 시장 침체 및 중국의 약한 수요로 (Brazil 2022 soy sales lag reflecting stalled domestic market, weak Chinese demand) Datagro가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브라질의 2022년 대두 판매는 7월 8일 기준, 예상 생산량의 76.7%에 달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및 5년 평균 대비 저조한 수치이다. 이는 높은 국제 가격으로 인해 저조해진 중국의 수요에 영향을 받은 것이다. 브라질은 지난 1분기 1억 2,618만 톤의 대두 수확을 마쳤으며 현지 농민들은 지금까지 9,677만 톤의 대두를 거래했다. 이는 지난 시즌 거래된 1억 1,133만 톤보다 훨씬 낮은 수치이다. 브라질은 세계 1위 대두 공급국이지만 곡물 수출 그룹 Anec이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6,300만 톤의 대두를 수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첫 7개월 동안 브라질의 대두 수출량은 6,850만 톤에 육박했다. Datagro는 6월에 대두의 평균 국내 가격이 혼조세를 보여 거래 빈도가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Datagro는 9월부터 재배될 브라질산 대두의 약 13.4%가 사전 판매되었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해 19.2%, 과거 5년 평균 18.7%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출처 :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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