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월 11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07-11 15:38 | 조회수 | 234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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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캐슈너트 재배지 코트디부아르 가공량 증량 (World’s top cashew grower, Ivory Coast, increases processing capacity) 세계 최대 캐슈너트 생산국인 코트디부아르는 새로운 캐슈너트 가공 공장을 설립해 연말까지 가공 능력을 25% 정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코트디부아르는 세계 최대 코코아 생산지이며 연간 약 100만 톤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캐슈너트 생산국이기도 하다. 정부는 수년 동안 자국 내에서 가공 캐슈너트의 양을 늘리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코트디부아르 가공 업체들은 가공하지 않은 견과류를 선호하는 아시아 업체들과 치열한 경쟁을 하고있다. “2021년 말 기준 가공량은 약 33만 톤이었으며 2022년 말에 예상되는 가공량은 약 41만 3,000톤이라고 산업통상자원부는 밝혔다. 2023년에 설립이 계획된 2개의 가공 공장은 연간 약 44만 2,000톤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금요일 코트디부아르 중남부의 Toumodi에서 가공을 시작한 이 공장은 연간 5만 톤의 가공 능력을 갖추고 있다. 우크라이나, 곡물 100만 톤 2022년 첫 수확 (Ukraine harvests first 1 mln T of 2022 grain, farm ministry says) 우크라이나 농림부는 우크라이나 농민들이 전체 파종 면적의 3%를 차지하는 곡물 수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림부는 농부들이 41만 7,300 ha에서 110만 톤의 곡물을 수확했으며 평균 수확량은 ha 당 2.63톤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밀 35만 5,800톤(ha 당 평균 수확량 2.41톤), 보리 71만 7,800톤(ha 당 2.82톤), 완두콩 2만 4,600톤(ha 당 1.62톤)을 수확했다. 또한 파종 면적의 4%에 해당하는 4만 3,500 ha에서 6만 7,300톤의 유채씨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주요 곡물 생산국이자 수출국인 우크라이나는 2021년엔 8,600만 톤의 곡물을 수확했는데, 이는 4,210만 톤의 옥수수와 3,220만 톤의 밀이 포함된 것이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올해 수확량이 약 5,000만 톤으로 감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쟁으로 인해 우크라이나 농민들은 파종 면적의 약 25%를 줄였다. 이로 인해 곡물 생산량은 4,800만~5,000만 톤으로 감소할 수 있으며, 2022/23 시즌 수출량은 3,000만 톤으로 예상된다.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제재로 곡물, 식용유, 비료 등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생산과 수출의 감소는 세계적인 식량 위기를 야기했다. 출처 :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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