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월 6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07-06 14:28 | 조회수 | 237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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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밀, 해바라기유 수출 5월 대비 증가 (Ukraine’s June wheat, sunoil exports up versus May) 우크라이나의 밀 수출량은 2022년 5월 4만 3,500톤에서 2021/22 시즌 마지막 달인 6월에 13만 8,000톤으로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 66만 2,000톤 대비 감소한 양이다. 우크라이나는 전쟁 전까지 매달 최대 600만 톤의 곡물을 수출했다. 전쟁으로 인해 흑해 항구가 봉쇄된 이후 우크라이나 농산물 수출은 약 200만 톤으로 감소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6월에 옥수수 100만 톤과 보리 2만 6,000톤을 수출했는데, 이는 5월보다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또한 해바라기씨를 54만 톤 수출했는데 이는 이전 시즌 19만 톤과 비교해 크게 증가한 것이다. 우크라이나는 6월에 해바라기유 26만 7,000톤을 수출했는데, 이것도 5월의 20만 2,000톤과 비교해 증가한 것이다. 곡물, 식물성 유지류, 식물성 오일의 총 수출량은 5월 170만 톤에서 6월 217만 톤으로 증가했다. 비싼 밀 가격에 휘청이는 브라질 제분소 (Brazil’s flour millers reel from impact of high wheat prices) 브라질의 제분소는 최근 세계 밀 가격 하락을 누리지 못하고 있으며, 수확기를 앞두고 브라질은 앞으로 몇 주 안에 자국 내 밀가루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이로 인해 밀 수입국인 브라질의 소비자들은 식량 인플레이션으로 계속 고통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 시카고선물거래소 밀 가격은 러-우 전쟁 이전 수준으로 하락했다. 브라질 M. Dias Branco 대표는 “아직 밀 가격이 전쟁 이전 수준보다 더 저렴한 건 아니며 여전히 매우 불안정하다”라고 말했다. 지난 6월 브라질 리오그란데 두 술의 평균 밀 가격은 톤당 2,147헤알(401.01달러)로 200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Moinho Globo의 대표는 올해 제분회사들은 밀 관련 비용 증가율이 30%를 넘어선 것을 겪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국제 시장에서의 밀 가격 변동은 여기에 반영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오랜 기간 브라질의 주요 밀 공급국인 아르헨티나의 2022년 밀 수확에 대한 전망은 좋지만 자국 내 가격이 하락할지는 불투명하다. 게다가 세계 밀 시장에서 우크라이나의 부재로 인해 브라질산 밀 수출의 급증을 불러왔다. Moinho Globo의 대표는 “현재 브라질 자국 내 재고가 매우 부족하고 수요는 급증하고 있으며 수출 계약이 체결되는 동안 가격은 계속 높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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