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월 4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07-04 14:37 | 조회수 | 276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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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수출 지원위해 해바라기유 수출세 대폭 인하 (Russia reduces sunflower oil export tax sharply to support exports) 서방의 제재로 타격을 입은 러시아가 해바라기유 수출세를 대폭 인하했으며 루블화 환율은 수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농림부가 밝혔다. 7월 해바라기유 수출세는 톤당 8,408.7루블(현행 163.3달러)로 책정되었다고 외교부는 말했다. 이전에는 톤당 560.1달러였다. 러시아 정부가 세금 산정 기준 가격을 기존 톤당 1,000달러에서 톤당 8만 2,500 루블로 설정한 후 급격히 감소했다. 농림부에 따르면 새로운 7월 세금은 톤당 1,800.2달러의 참고 가격을 기준으로 한다. 루블화는 이번 주 자본 통제에 힘입어 7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장기적으로는 평가절하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 금요일 모스크바 거래에서 6% 가까이 하락했다.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 쿼터 인상 예정 (Indonesia looks to raise palm oil export quota) 인도네시아는 팜유 수출 할당량 인상을 제안했으며 국내 팜유 재고가 많은 상황에서 농가의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연료 혼합물에 바이오디젤 의무 수준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인도네시아 정부는 밝혔다. 자카르타가 5월 23일까지 3주간 자국 내 식용유 가격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팜유 등 일부 수출을 제한하자 팜유 재고는 급증하고 FFB 구매를 제한했다. 인도네시아는 이러한 조치를 DMO로 대체하여 기업이 정부의 대량 식용유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의 일부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도록 했으며, 수출 허가와 할당량에 DMO 물량을 연동시켰다. 6월 말 현재 DMO 물량은 약 27만 톤이라고 인도네시아 정부는 말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팜유를 국내에서 판매한 기업들이 현재 5배에서 국내 매출액의 7배까지 수출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무역부에 7월 1일부터 수출 증가율을 7배로 올려달라고 요청했는데, 주요 목적은 농가의 FFB 가격을 크게 인상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수출 금지 및 수출 촉진 프로그램 이후 전환 기간에 340만 톤의 팜유 수출 쿼터를 할당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팜유 산업 그룹인 GAPKI가 선박 문제로 수출에 차질이 생기며 출하량은 저조했다. GAPKI 관계자는 수출 쿼터 인상을 반기며 수출 비율이 높을수록 더 좋고 탱크 배수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넘치는 국내 재고로 인해 정부는 바이오디젤 의무 배합 수준을 현재 30%에서 35% 또는 40%까지 높이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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