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월 1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07-01 14:20 | 조회수 | 271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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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베르단스크 항구에서 출발한 첫 화물선 (First cargo ship leaves Ukraine’s occupied port of Berdyansk)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의 항구 베르단스크에서 곡물을 선적한 첫 화물선이 출발했다.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지역에서 근무하는 러시아 관리인은 “몇 개월 만에 곡물 7,000톤을 실은 첫 화물선이 베르단스크 항구를 떠났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배에 어떤 화물이 실렸는지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었다. 우크라이나는 전쟁 이후, 러시아군이 장악한 영토에서 곡물을 훔쳤다고 비난했으나 러시아 정부는 이에 대해 부인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세계 밀 수출의 약 30%를 차지하기 때문에 전쟁은 심각한 식량 부족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 러시아 관리인은 화물선이 러시아 흑해 함대의 보호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서방 국가들은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을 막는 러시아에 세계적인 기근 위험을 조성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러시아는 서방의 제재를 비난하며 국제 식량 위기에 대한 책임을 부인하고있다. 미국 농가, 옥수수 재배 예상보다 더 많이 증가시켜 (U.S. farmers boost corn plantings by more than expected) 미국 농민들이 곡물 가격의 상승을 이용하고자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더 많은 옥수수를 재배했다고 정부는 밝혔다. 미국의 대두 재배 면적은 USDA의 3월 전망보다 낮았다. 전쟁으로 인한 우크라이나의 옥수수 수출 제한 우려로 미국의 농작물이 세계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비싼 비료값에도 불구하고 곡물 재배를 장려한다. 옥수수 선물(CZ2)은 재배 면적 보고서가 발표된 이후 3월 이후 최저가로 하락했다. USDA에 따르면 옥수수 재배 면적은 총 8,992만 에이커, 대두 재배 면적은 8,832만 5,000 에이커이다. USDA의 3월 재배 의향 면적 보고서에서는 옥수수 8,949만 에이커, 대두 9,095만 5,000 에이커를 계획했었다. U.S. commodities in West Des Moines 대표는 “투입 비용이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익 잠재력이 더 높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옥수수를 재배하기 원했다”라고 말했다. 옥수수는 중서부 대부분 지역의 습하고 서늘한 기후로 인해 파종이 지연된 후, 생육 초기 단계에 잘 자라났다. 그러나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옥수수 작황 상태가 악화되었다. 미국 북부에서는 폭우로 인해 파종이 지연됐기 때문에 USDA는 새로운 데이터를 수집하고 타당하다면 8월에 면적 수치를 갱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옥수수가 수확기에 수확량을 좌우할 수분기에 접어들면서 농부들과 상인들은 앞으로 몇 주간의 일기예보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출처 :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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