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6월 30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06-30 14:05 | 조회수 | 217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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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농민 단체, 정부에 항의하고자 무역 중단 요구 (In Argentina, farm groups call for trade halt to protest government) 아르헨티나의 주요 농민 단체들은 디젤과 비료 부족으로 농업에 압박이 심해지자 정부에 해결을 촉구하는 무역 파업을 요구했다. 농민 단체는 13일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농산물 수출이 중단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연료 가격 상승과 디젤 부족에 대한 분노가 고조되면서 남미 전역에서 트럭 운전사들의 시위가 교통 체증을 일으키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세계 2위 옥수수 수출국이며 가공 콩의 1위 수출국이자 주요 밀과 쇠고기 공급국이다. ”혼란을 막기 위해서 디젤과 비료에 대한 접근이 시급하다”는 성명서는 또한 국가 개입을 줄이고 거시경제 안정과 정부 지출 감소를 요구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최근 자국 내 디젤 공급을 늘리기 위한 몇 가지 조치를 취했다. 이달 초 아르헨티나 에너지부는 자동차 연료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바이오디젤 함량을 높였다고 발표했다. 아르헨티나 농민 단체 대표는 7월 13일 파업은 일반 운전자들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민 단체 대표는 “이번 조치는 아르헨티나의 가장 중요한 생산 부문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들을 시민들에게 더욱 알리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닭고기와 계란 가격 보조금으로 8,400만 달러 지출 (Malaysia to spend $84 mln subsidising chicken and egg prices) 말레이시아 정부가 닭고기와 계란 가격을 보조하기 위해 3억 6,950만 링깃(약 8,400만 달러)를 할당했다고 농림축산식품부는 밝혔다. 말레이시아는 성명을 통해 “신규 가격은 7월 1일부터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식품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시행한 조치가 시장을 뒤흔들자 7월부터 닭고기와 계란의 최고 가격을 인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출처 :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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