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6월 2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06-28 15:21 | 조회수 | 205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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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상황 개선되어 EU 유채, 해바라기 종자 가격 하락 (EU rapeseed, sunseed prices seen falling as supply improves) EU의 유채와 해바라기씨는 예상 수확량의 증가와 우크라이나에서 계속되고 있는 수입 영향으로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세계 식물성 유지류 시장의 공급망에 차질이 생기면서 Euronext COMc1의 유채 선물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Strategie Grains는 월간 보고서를 통해 “유채 씨앗의 경우 함부르크의 평균 가격은 2022/23년 톤당 약 665달러에 이를 수 있으며 이는 2021/22년 대비 160달러 또는 거의 20% 하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EU 유채 수확 예상치는 한 달전의 1,820만 톤에서 1,830만 톤으로 상향 조정되었고 현재는 작년 수확량보다 거의 8% 증가했다. 이번 상향 조정은 체코와 발트해 연안 국가의 수확량 전망과 스웨덴과 프랑스의 증가된 예상 재배 면적을 반영한 것이다. Strategie Grains는 캐나다 수입품의 부족한 경쟁력으로 인해 2022/23년 말 EU 유채 씨 재고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EU의 유채씨 재고는 현재 시즌보다 덜 타이트할 것이며 유채씨유 공급은 바이오디젤에 대한 수요 둔화를 감안할 때 균형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Strategie Grains는 해바라기씨의 경우 2022/23년 평균 프랑스 가격이 톤당 약 600유로로 전년대비 12% 하락할 것으로 예측한다. 2022년 EU 해바라기씨 수확량은 1,090만 톤으로 2021년 수준보다 5% 높은 예측치를 유지했다. 안정적인 수확 전망은 예상 수확량의 감소로 상쇄된 예상 면적의 증가를 반영했다. Strategie Grains는 이미 2021/22 시즌 후반에 우크라이나에서 경쟁력 있는 가격의 해바라기씨를 수입해 EU 물량을 지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의 전체 농작물 수출은 항구 폐쇄로 급격히 감소했지만 EU 무역 데이터에 따르면 상당한 양의 우크라이나 해바라기씨와 식용유가 계속해서 EU에 조달되고 있다. 건조한 날씨로 인해 브라질 2기작 옥수수 수확량 크게 증가 (Brazil’s dry weather gives second corn harvesting a big boost) 브라질의 옥수수 주산지였던 마투 그로수주에서 발표된 AgRural의 조사에 따르면 고온 건조한 날씨로 인해 수확 작업이 활발해졌다. 농업 컨설턴트는 지난 목요일까지 2기작 옥수수 대배 면적의 20.3%가 수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주 11.4%, 전년 동기 대비 5.3%와 비교되는 수치이며 AgRural은 브라질 북부와 북동부의 옥수수 예상 생산량을 1억 1,380만 톤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AgRural에 따르면 파라나, 마투 그로수두술, 고이아스 주에서는 수확이 지연되었다. 그러나 이번 주, 해당 지역에서는 작업이 더 빨리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컨설턴트는 말했다. 같은 지역의 밭에서 콩을 수확한 후 심는 2기작 옥수수는 한 해 브라질 생산량의 약 75%를 차지한다. 2기작 옥수수로 브라질은 하반기에 미국과 경쟁하는 주요 수출국이 된다. 그러나 이번 시즌 브라질산 옥수수 수출은 우크라이나산 농산물 부족으로 인해 급격하게 증가했다. 한 컨설턴트는 브라질의 올해 옥수수 수출량을 4,300만 톤으로 예측했다. 출처 :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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