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6월 24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06-24 15:07 | 조회수 | 240 | 작성자 | 염예지 |
---|---|---|---|---|---|---|---|
러시아, 곡물 및 해바라기씨 수출세 루블화로 전환할 가능성 (Russia may switch grain, sunseed export tax to roubles, agency says) 러시아가 곡물과 해바라기씨에 대한 수출세를 미국 달러에서 루블화로 전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세계 1위 밀 수출국이자 해바라기씨 주요 공급국인 러시아는 전쟁을 일으킨 이후 서방의 제재를 받고 있다. 러시아의 곡물 수출은 높은 수출세, 루블화 강세, 화물 문제 등으로 제약을 받아왔다. Interfax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가 농민들의 수익성과 투자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곡물과 해바라기씨 세금 메커니즘을 현대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익명의 러시아 소식통은 “생산 수익성 하락 리스크를 감안해 수출관세를 일정 수준 감면하는 문제”라며 “이는 러시아 자국 내 가격에는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수출에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식통은 로이터를 통해 상인들이 6월 22~28일 러시아 농업부가 톤당 142달러로 설정한 밀 수출세를 변경해 줄 것을 요청해왔으나 아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발병 악화로 구제역 백신 2,900만 개 구매 (Indonesia to buy 29 mln foot and mouth disease vaccine doses as outbreak worsens) 인도네시아는 구제역 감염 사례가 급증하는 가운데 지역 간 가축 이동을 제한하고, 백신 2,870만 개를 조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34개 지역 가운데 19개에서 구제역이 발견되면서 전국적인 가축 예방 접종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감염된 가축의 수는 지난달 2만에서 이번 주 23만 2,549로 빠르게 증가했다. 이슬람교도들이 전통적으로 동물을 도살하고 가난한 사람들과 고기를 나눠 먹는 Eid al-Adha 축제를 앞두고 감염이 퍼졌다. 인도네시아 경제부 관계자는 “대통령은 즉시 약을 준비하고 예방접종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인원을 충당하라고 지시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주 초에 프랑스, 호주, 브라질 및 뉴질랜드의 생산자로부터 300만 개의 백신 조달이 진행 중이며 정부는 앞으로 3개월 동안 1,600만 개를 더 수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한 8월 말부터 생산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인도네시아 자국산 백신 구매도 목표로 하고 있다. 목요일 기준 약 3,000마리의 소가 예방접종을 받았다. 구제역은 전염성이 높으며 소, 양, 염소 및 기타 발굽이 갈라진 동물에게 병변과 난치병을 일으키지만 사람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국회의원들은 1980년대 후반 이후 처음으로 정부가 바이러스가 퍼지도록 방치했다고 비난했다. 그들은 정부에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출처 : Thomson Reuters |
|||||||
첨부파일 | 첨부파일 : news_20220624.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