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6월 23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06-23 15:34 | 조회수 | 228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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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팜유 노동자, 관료 문제 이후 말레이시아 도착 (Indonesian palm oil workers to arrive in Malaysia after bureaucratic hiccups) 말레이시아는 팜유 농장의 부족한 노동력을 해결하고자 국경 재개방 이후 첫 번째 인도네시아 이주 노동자를 받아들일 예정이다. 세계 2위 팜유 생산업체는 제조, 농장, 건설 부문에서 최소 120만 명의 근로자가 부족하며, 경제 활동이 점차 회복하자 노동력이 더욱 부족해지고 있다. 정부 승인이 느리고 노동자 보호 문제를 두고 인도네시아와 방글라데시의 협상이 장기화되면서 지난 4월 국경을 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주 노동자들이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주재 인도네시아 대사는 “현재 우리는 플랜테이션(부문)에 대한 4,699명의 근로자에 대한 요청을 승인했다”고 말했다. 대사는 팜유 농장 직원 40명이 오는 수요일 도착할 예정이라고 말했으나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인도네시아는 지난달 약 150만 명의 농장 노동자 그룹이 말레이시아로 여행하는 것을 금지했는데, 이들이 적절한 이민 절차를 따르지 않았고 대부분의 노동자들이 비자를 소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주 노동자들이 도착한다면 수확기에 부족한 노동력을 충당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팜유 공급 차질 (Ukraine conflict hurting palm oil supplies, says Ahold Delhaize CEO) Ahold Delhaize 관계자는 식품 업체들이 우크라이나산 해바라기유를 대체하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팜유를 찾기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열대우림을 파괴하기로 알려진 팜유는 수십 년 동안 소매업과 소비재 산업의 큰 문제가 되어왔다. 여러 회사는 소비자의 반발을 피하고자 노력했으며 팜유 공급망을 지속 가능하게 만들기 위한 목표를 설정했다. 네덜란드의 Albert Heijn과 미국의 Stop & Shop을 포함한 20개 이상의 소매 브랜드의 소유자인 Ahold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산 해바라기유가 고갈되면서, 두 나라의 생산량은 60%나 감소했다. 이에 따라 사람들이 대체품을 찾으면서 팜유 수요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Ahold는 “해바라기유를 대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팜유 또는 다른 대체유를 찾는 것이 더 어렵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Ahold는 우크라이나 밀을 미국 및 기타 국가로 대체하기 시작한 것처럼 일부 개인 상표 제품에서 해바라기유를 팜유로 대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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