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6월 10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06-10 15:04 | 조회수 | 233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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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팜유 수출세 인상 (Indonesia raises maximum palm oil export tax) 인도네시아는 정부의 기준가격이 톤 당 1,500달러 이상으로 책정될 경우 팜유(CPO)에 대한 최대 수출세를 톤 당 288달러로 인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6월 10일부터 시행되었다. 세계 최대 팜유 수출국인 인도네시아는 과거, 가격이 톤 당 1,250달러 이상일 때 팜유(CPO)에 대해 톤 당 최대 200달러의 수출세를 부과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항구 봉쇄로 수백만 명이 굶어 죽을 수도 있어 (Millions could starve because of Russian blockade of Ukrainian ports)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흑해 항구에 대한 러시아의 봉쇄로 수백만 명이 굶어 죽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해안 대부분을 점령해 농산물 수출을 막고 곡물 가격을 상승시켰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이제 “세계 시장에서 안정적인 역할”을 해온 많은 양의 밀, 옥수수, 식물성 유지류 등을 수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공개한 뉴욕 TIME100 갈라 2022의 영상을 통해 “러시아의 흑해 봉쇄가 계속되면 수백만 명이 굶어 죽을 수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와 서방은 러시아가 식량 공급을 무기화했다며 비난한다. 러시아는 바다에 매설된 우크라이나의 지뢰와 러시아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에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는 대부분의 상품을 항구를 통해 수출했지만 러시아의 2월 24일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 서부 국경을 통하거나 다뉴브강을 통해 기차로 곡물을 운송해야 했다. 타임지가 선정한 “2022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명단에 포함됐던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위협이 불거졌을 때 자유로 세계를 연결시켜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우크라이나의 동맹국들에게 더 많은 무기를 공급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그는 러시아의 제재를 코로나19와 비교하며 러시아의 제재는 바이러스보다 훨씬 치명적이라며 비난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러시아는 즉각 반응하지 않았다. 출처 :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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