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5월 26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05-26 16:48 | 조회수 | 265 | 작성자 | 염예지 |
---|---|---|---|---|---|---|---|
인도네시아, 팜유 회사에 대한 국내 판매 규칙 및 산업 감사 계획 발표 (Indonesia issues domestic sales rules for palm oil companies, plans industry audit) 인도네시아는 정부가 산업 감사를 계획함에 따라 팜유 생산 업체의 정제능력과 식용유에 대한 현지 수요를 기반으로 국내 의무 판매량을 결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세계 최대 팜유 생산업체는 팜유 및 파생상품 수출을 재개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도 자국 내 식물성 유지류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시장 의무(DMO)로 알려진 일정 가격 수준으로 국내 시장에 의무적으로 판매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인도의 거래자들은 인도네시아의 판매자들이 더 많은 주문을 받기 전에 DMO의 세부 사항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 규정에 따르면 각 회사의 DMO 준수는 수출할 수 있는 물량의 기준으로 사용된다. 이번 규정은 즉시 발효되지만, 인도네시아 팜유 협회(GAPKI)는 DMO의 물량 산정을 위한 절차 등의 규칙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아직 절차가 남아있다. GAPKI의 관계자는 업계에서는 정부가 이러한 규정을 발표하기를 기다리고 있으며 아직 수출 허가가 발생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벌크 식용유 유통 플랫폼의 데이터도 수출 허가 발급을 결정하는 데 사용된다는 내용의 별도 규정을 발표했다. 정부 관계자는 3월 18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식용유를 대량 유통한 기업들은 CPO 펀드 에이전시로부터 보조금을 받거나 수출 허가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국내에 진출한 모든 팜유 회사를 감사할 계획이며 이 부문의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으로 본사를 이전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정부는 팜유 회사의 토지 규모, 인근 소농들과의 협력 관계, 세금 보고서 등을 감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부는 또한 팜유 회사들이 인도네시아에 본사를 설립하도록 할 것이라고 한다. 여러 인도네시아 팜유 회사는 인접한 싱가포르에 상장되거나 위치해있으며 일부 말레이시 회사는 인도네시아에서 농장을 운영한다. 이러한 감사 계획은 이르면 다음 달에 시작될 것이며 식용유 가격이 안정화되면 감사가 시작될 것이라고 한다. 예상보다 저조한 브라질 중남부 사탕수수 파쇄량 (Brazil’s center-south sugarcane crushing below expectations in early May) 브라질 중남부의 사탕수수 가공량이 5월 상반기에 시장의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단체 Unica의 자료에 따르면 2022/23 시즌이 시작됐지만 1년 전보다 지연되고 있다. 5월 초 가공량은 3,437만 톤으로 1년 전보다 17% 감소했다. 금융 정보 제공 업체 S&P Global Commodity Insights의 분석가들은 3,560만 톤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설탕의 생산량은 총 167만 톤으로 30.1% 감소했으며, 에탄올 생산량은 10% 감소한 16억 5,00 만 리터로 추정했다. S&P Global은 현재 비싼 바이오 연료 가격으로 인해 설탕보다 수익성이 높은 에탄올 생산량에 집중하고 있지만, 수확이 하반기로 다가옴에 따라 설탕 생산량을 늘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Unica는 5월 초 가공량의 약 59.2%가 에탄올 생산에 사용되었다고 밝혔다. 5월 초에 232개의 공장이 가동되면서 4월 말 180개 에서 증가했지만 1년 전 236개 보다는 여전히 부족하다. 세계 최대 설탕 수출국이자 핵심 에탄올 생산국인 브라질은 더 많은 수확량을 기대하며 대부분의 제분소가 작업을 늦추고 있다. 출처 : Thomson Reuters |
|||||||
첨부파일 | 첨부파일 : news_20220526.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