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5월 24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05-24 14:57 | 조회수 | 252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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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아타카마 사막 고지대에 숨겨진 와인 (Exotic wines hide in the heights of Chile’s Atacama desert) 높은 기온, 강렬한 태양, 높은 고도는 칠레 아타카마 사막에서 재배되는 포도의 껍질을 두껍게 만들어주는데, 이 사막의 농부들은 이와 같은 조건이 깊은 풍미를 지닌 강렬한 색깔의 와인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해발 3,600미터 높이, 초목이 부족한 고지대 봉우리 사이에 있는 카라콜스 포도밭의 포도는 극심한 온도 변화와 혹독한 날씨를 견디며 자라난다. 지난 6년간 포도밭을 관리해 온 세실리아 크루즈는 이러한 사막의 극한 환경이 익숙하다고 말했다. 세실리아 크루즈는 “이 땅에서 자랐기 때문에 어려운 일이 아니며 포도밭을 관리하는 일은 내가 이곳에 있지 않을 때에도 내 아이들을 위한 미래이며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세실리아 크루즈와 같은 주민 사람들은 오랫동안 다른 작물을 재배했으며, 시행 착오끝에 고지대에 와인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냈다. 세실리아 크루즈는 “Allyu”라는 와인을 만드는 Lickanantay Farmer Cooperative의 일부를 구성하는 18명의 생산자 중 하나이다. 이들은 연간 약 12,500병의 Allyu와인을 생산한다. 이 와인은 국제 상을 수상했으며 포도밭은 관광지인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에서 가깝다. 그들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크루즈는 포도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Allyu의 양조학자는 여러가지 기후 조건들로 인해 와인에 특징을 만들어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360일 동안 햇빛과 자외선이 내리쬐고 매우 추운 밤을 보내고 있다. 이로 인해 적포도의 껍질은 더욱 두꺼워진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따라서 자연스레 그 지역에서 우리는 아주 좋은 색과 탄닌, 우리 와인을 풍부하게 만드는 다양한 아로마와 진한 풍미로 레드 와인을 탄생시킬 수 있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국내 시장 겨냥해 사탕수수 바이오에탄올 가격 인상 (Argentina hikes sugarcane-based bioethanol price for domestic market) 아르헨티나 정부는 남미 국가에서 휘발유의 필수 혼합물인 사탕수수로 만든 바이오에탄올의 가격을 인상했다. 경제부 장관은 바이오에탄올의 가격은 리터당 80.561페소(68센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격 변동은 “2022년 5월 9일부터 시행되는 작업에 한해 유효하며 이를 대체하는 새로운 가격이 발표될 때까지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랜 시간 인플레이션 위기를 겪고 있는 아르헨티나는 바이오연료, 특히 바이오디젤의 주요 생산국이며 아르헨티나 자국내 시장을 위해 정기적으로 가격을 업데이트한다. 아르헨티나의 연간 물가상승률은 거의 60%에 육박하고 있다. 출처 :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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