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5월 23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05-23 17:09 | 조회수 | 225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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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 재개에도 불구하고 경쟁력 유지 (Malaysia sees sustained competitiveness even as Indonesia resumes palm oil exports) 인도네시아의 팜유 수출 재개가 식용유 수출에 있어 말레이시아 식용유의 경쟁력을 약화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레이시아는 말했다. 말레이시아 장관은 “말레이시아의 모든 팜유 재배농가들은 최근의 이슈에 지나치게 관심을 갖지 말라”라고 당부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팜유 생산국이고 말레이시아가 2위이다.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인해 식용유 중 하나인 해바라기유의 공급에 차질을 빚었기 때문에 모든 종류의 식용유 가격이 올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자국내 식용유 가격 인상에 놀란 자카르타는 4월 28일 팜유 수출을 금지했지만 5월 23일자로 금지 조치가 종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인도네시아 정부는 생산자들이 국내 재고를 1,000만 톤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통적으로 인도네시아로부터 팜유의 3분의 2를 공급받던 인도는 말레이시아와 태국에서 구매를 대체해야 했으며, 다른 수입국들은 예측 불가능한 인도네시아 공급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장관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세계적인 식용유 부족을 해결하고 말레이시아의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팜유에 붙는 수출세를 최대 절반으로 줄이는 방안에 대해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폭염으로 인한 곡물 생육 악화 (French cereal crops suffer as hot spell worsens drought) 유럽연합(EU)의 최대 곡물 생산국인 프랑스의 AgriMer 자료에 따르면 프랑스의 밀과 보리의 생육 상확은 2주 연속 크게 악화되었다. 프랑스 곡물 생육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5월 16일까지의 프랑스산 연질 밀 73%는 “좋음-아주 좋음” 등급이었으며 전주는 82%였다. 이는 지난 주에 7% 포인트 하락한 데 이어 전년 동기 대비 79%에 비해 저조한 수치이다. 프랑스는 일부 지역에서 5월 한 달간 기록적인 폭염이 있었으며 올해 비가 거의 내리지 않으며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다. 극도로 건조한 날씨로 인해 이미 일부 생육은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며 대규모 손실을 막기 위해선 6월 초까지 많은 양의 비가 내려야 한다고 한 기술 연구소는 말했다. 프랑스 AgriMer의 보고서에 있는 지역 데이터에 의하면 파리 주변 지역에서는 연질 밀의 45%만이 ‘좋음-아주 좋음’ 등급을 받은 반면, 핵심 생산 지역인 오트 드 프랑스에서는 77%를 기록했다. 거래자들은 앞으로 있을 소나기는 생육 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지만, 지난 주의 불안정한 날씨와 마찬가지로 강수량은 불규칙적일 수 있다. 프랑스 보리 가격 또한 전주와 마찬가지로 하락했다. 한편, 농부들은 예상 면적의 98%를 파종하면서 옥수수 재배를 중단했다. 옥수수 신곡에 대한 첫 번째 평가에서 AgriMer는 생육의 93%가 ‘좋음-아주 좋음’ 등급이라고 말했는데 이는 전주의 95%와 비교되는 수치이다. 출처 :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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