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4월 2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04-28 14:28 | 조회수 | 235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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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위협받는 브라질산 2기작 옥수수 (Brazil’s second corn crop threatened by dry April in top grains state) 브라질의 최대 곡창지대가 17년만에 최악의 가뭄을 맞으며 2기작 옥수수 파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위성 이미지를 통해 농업 지역을 모니터링하는 EarthDaily Agro는 마투그로수 주의 4월 누적 강우량이 총 30mm로 지난 10년간 평균보다 70% 낮을 것으로 추정했다. 현재 옥수수 생산자들은 여러 지방에서 한 달 이상 지속된 가뭄에 대해 점점 더 우려하고 있다. 마투그로수 주는 2기작 옥수수의 약 4,000만 톤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브라질의 총 생산량인 8,850만 톤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브라질 생육 상황에 차질이 생기면서, 올해 1억 1,500만 톤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옥수수 생산량은 수출과 국내 공급망을 위협하며 이미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격이 더 상승할 수 있다. EarthDaily Agro의 보고서에 따르면 “마투그로수 주의 NDVI(Normalized Difference Vegetation Index)지수는 악화되었으며, 토양이 건조하여 2기작 옥수수의 생육 상황이 더욱 나빠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2016년 옥수수 재배지역이 가뭄에 시달렸을 당시의 강수량은 6.7mm였다고 EarthDaily Agro는 말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지난주 가뭄으로 인해 브라질의 1기작 옥수수가 피해를 입은 후, 재배자들은 앞으로의 가뭄 예보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H3N8 조류독감 첫 인간 감염 사례 보고 (China reports first human case of H3N8 bird flu) 중국에서 H3N8형 조류독감의 첫 인체 감염이 발견되었지만 사람들 사이에 전파될 위험은 낮다고 보건당국이 밝혔다. 중국 보건당국(National Health Commission)에 따르면 이 변종은 허난성 중부지방에서 온 4세 소년에게서 발견되었으며 발열 등의 증상을 보였다고 한다. 아이는 자신의 집에서 기르는 닭과 까마귀와 접촉했다고 덧붙였다. H3N8 변종은 말과 개에게서 흔히 발견되며 물개에서도 발견된 적이 있지만 인간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NHC는 말했다. 캄보디아 파스퇴르 연구소의 바이러스연구소장은은 “바이러스에 대한 감시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국의 많은 양식 조류와 야생 조류는 바이러스가 섞이고 변이할 수 있는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이들 중 일부는 일반적으로 가금류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드물게 감염시키기도 한다. 작년에 중국은 H10N3의 첫 인간 사례를 보고했다. 중국 보건당국(National Health Commission)은 초기 연구 결과 이 변종이 아직 인간을 감염시킬 전염력은 없으며, 대규모 전염병의 위험 또한 낮다고 밝혔다. 드물기는 하지만 인간의 감염은 포유류에 바이러스가 더 쉽게 퍼지도록 만드는 적응형 돌연변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캄보디아 파스퇴르 연구소의 바이러스연구소장은 말했다. 출처 :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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