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4월 22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04-22 14:50 | 조회수 | 252 | 작성자 | 염예지 |
---|---|---|---|---|---|---|---|
IGC, 전 세계 2022/23 옥수수 생산량 감소 전망 (IGC sees lower global corn production in 2022/23) 국제곡물위원회(IGC)는 우크라이나와 미국의 감소한 옥수수 생산량을 반영해 2022/23년 세계 옥수수 예상 생산량을 1,300만 톤 감소한 11억 9,700만 톤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2022/23 시즌 첫 평가에서 우크라이나의 옥수수 생산량이 이전 시즌의 4,190만 톤에서 1,860만 톤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쟁으로 인해 이번 시즌 옥수수 등의 봄철 작물 파종 면적이 급감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국제곡물위원회(IGC)는 “특히 흑해 지역의 분쟁 상황을 고려할 때 잠정적인 예측”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고의 옥수수 생산국인 미국의 생산량은 지난 시즌의 3억 8,390만 톤에서 3억 7,660만 톤으로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반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생산량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국제곡물위원회(IGC)는 2022/23년 전 세계 밀 생산량이 100만 톤에서 7억 8,000만 톤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우크라이나의 감소한 생산량은 러시아와 캐나다 등지에서 증가한 생산량으로 상쇄되었다. 우크라이나 2022년 봄철 파종 20% 완료 (Ukraine 2022 spring sowing 20% complete) 우크라이나 농림부는 현재까지 예상 면적의 20%인 250만 ha의 봄철 작물을 파종했으며 분쟁 지역은 파종 면적이 70% 가까이 감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농림부에 의하면 북부 지역은 지뢰를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감소폭이 30~40%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관계자는 “가장 심각한 것은 임시 점령 지역과 활발한 교전이 계속되고 있는 루한스크, 도네츠크, 자포리치아, 헤르손 지역이며 이들은 파종 면적이 60~70%까지 감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농림부는 2022년 곡물 수확량 전망이나 수출 전망을 밝히지 않았다. 우크라이나는 세계 최대의 해바라기유 생산국이자 수출국이며 밀은 5위 수출국, 옥수수와 보리는 3위다. 세계 시장에서 우크라이나의 곡물 부족은 전 세계의 식량 가격을 상승시키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세계식량계획(WFP) 관계자는 우크라이나의 파종 면적 20%가 7월에 수확되지 않을 것이며 봄철 파종 면적은 평소보다 약 1/3이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출처 : Thomson Reuters |
|||||||
첨부파일 | 첨부파일 : news_20220422.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