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4월 13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04-13 15:44 | 조회수 | 196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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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해바라기유 가격은 수요 감소, 공급 증가로 하락 (EU sunflower oil prices fall on demand drop, more supply) 함부르크 소재 유지종자 분석업체 Oil World는 유럽 해바라기유 가격이 우크라이나의 대규모 수출 중단 이후 2주간 급격히 하락하다가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Oil World CEO Thomas Mielke는 “예상보다 많은 상품의 양은 예상보다 낮은 수요와 대조를 이룬다”고 밝혔다. Mielke는 우크라이나산 해바라기유 4~6월 인도분 가격이 톤 당 1,900달러에서 2,250달러에 팔리며 몰다비아, 루마니아, 폴란드 등 주변국들을 경유해 트럭이나 기차로 수출된다고 밝혔다. “4월 첫째 주에 러시아산 해바라기유는 톤 당 1,800달러에서 1,900달러 또는 그 이하에 판매되었다”고 덧붙였다. Mielke는 “러시아 판매자들은 해외 구매자의 구매를 촉진하고 현재 많은 재고를 줄이기 위해 세계 시장에서 해바라기유 및 기타 농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유럽연합(EU)에서는 카놀라유에 대한 해바라기유 가격 프리미엄이 거의 사라졌고, 일부 지역에서는 카놀라유 가격 아래로 하락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는 3월 상반기에 유난히 높은 물가에 따른 수요 파괴가 반영된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전쟁이 지속되는 한 유럽연합(EU)내 해바라기유의 물리적 공급은 상대적으로 빠듯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연합(EU) 유지종자 가공업체도 부분적으로 남미에서 수입한 해바라기씨를 사용하여 해바라기유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 프랑스는 밀, 사탕무 파종은 적지만 보리, 유채 파종은 증가 (France sees less wheat, sugar beet sowing but more barley, rapeseed) 프랑스 농무부는 유럽연합(EU)의 최대 작물 생산국인 프랑스가 올해 수확을 위해 밀과 설탕 파종을 줄이면서도 보리와 유채 재배 면적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곡물인 연질 밀의 경우, 봄철 작물을 포함한 2022년 면적을 2021년 대비 3.9%, 지난 5년 평균 대비 0.7% 감소한 479만ha로 예상했다. 겨울 연질 밀의 파종 예상량은 2월 475만ha에서 477만ha로 상향 조정되었다. 농식품부는 당초 봄철 재배 예상 가운데 사탕무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1.5% 감소한 39만 6,000ha로 5년 평균보다 11.6%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봄 보리의 경우, 면적이 55만 3,000ha로 작년보다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채의 경우 2022년 면적은 116만ha로 2021년보다 18.4% 증가했지만 5년 평균보다 여전히 6.7% 낮은 것으로 추정했다. 프랑스의 농작물들은 일반적으로 가을 이후 따뜻한 날씨의 영향을 받아왔으며, FranceAgriMer의 주간 농작물 진행 상황 보고서에서 밀과 보리가 높은 등급을 기록했다. 그러나 국토부는 해당 면적 추정치는 한파 직전인 4월 1일 기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낮은 기온으로 인해 과일 나무 등이 피해를 입었으며, 최근에 심어진 사탕무와 같은 농작물도 일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거래자들은 일부 지역 농부들이 옥수수에서 해바라기로 작물을 변경할 것인가 지켜보고 있는데, 해바라기는 지난 해에 가격이 급등한 비료가 덜 필요하기 때문이다. 농부들은 또한 전쟁으로 인한 공급 손실을 상쇄하기 위해 올 봄 휴경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한 유럽연합(EU)의 결정에 따라 조정할 수도 있다. 출처 :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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