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4월 7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2-04-07 14:45 | 조회수 | 194 | 작성자 | 염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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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중국 선적물이 도착하면서 브라질 비료 수입 급증 (Brazil fertilizer imports jump as Russian, Chinese shipments arrive) 브라질은 주요 공급업체인 러시아와 벨라루스에 대한 서방의 제재가 향후 수출에 위험을 초래함에 따라 올해 첫 3개월 동안 비료 수입을 가속화하했다고 밝혔다. 비료는 옥수수, 대두, 쌀, 밀의 높은 생산량을 유지하는 열쇠로,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으로 인한 무역 차질로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브라질 및 기타 지역의 재배자들이 조정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Cargonave의 데이터에 따르면 3월까지 브라질의 비료 수입은 27.4% 증가했으며 수입은 1,043만 톤에 달했다. Cargonave는 러시아, 중국 및 캐나다가 브라질의 상위 3개 공급업체 중 하나라고 말했다. 브라질은 비료 수요의 85%를 외국 공급업체에 의존하는 수입국이다. 전쟁이 시작된 후 브라질 정부는 그 의존도를 줄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지만 지역 산업은 국내 생산을 늘릴 시간이 필요하다. 브라질의 국내 비료 사용량은 2022년 4,218만 톤으로 8% 감소할 것이라고 컨설팅 업체인 MacroSector가 전망했다. 이는 무역 차질, 대두와 같은 주요 작물 재배의 잠재적 감소 및 농부들의 적용 감소를 반영한 것이다. Agrinvest Commodities가 수집한 선적 데이터에 따르면 단기적으로 54만 7,000톤의 러시아 비료가 4월에 브라질 항구로 배송될 예정이다. 이 중 18만 1,600톤은 5척으로 나눠지며 전쟁 전에 선적된 물량에 해당한다. Agrinvest에 따르면 전쟁이 시작된 후 11척으로 나눠진 약 365,400톤의 물량이 러시아를 떠났다. Agrinvest의 분석가인 Jeferson Sousa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비료 수송선이 전쟁이 시작된 뒤 브라질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최근 며칠간 확인된 러시아 비료 거래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는 러시아에서 브라질로의 농작물 공급 감소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그는 말했다. 카자흐스탄, 6월 15일까지 밀-밀가루 수출 제한 (Kazakhstan to restrict wheat, flour exports until June 15) 카자흐스탄의 농업장관은 6월 15일까지 밀과 밀가루 수출을 각각 100만 톤과 30만 톤으로 제한할 계획이며 이는 2주 이내에 발효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수출업체들은 국내 시장에서 10만 톤의 밀과 3만 톤의 밀가루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야 한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은 주로 이웃한 중앙아시아 국가와 아프가니스탄에 곡물을 수출한다. 동시에, 카자흐스탄은 보통 러시아로부터 제한된 양의 밀을 수입하는데, 현재는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농업부장관은 카자스탄이 매년 이맘때면 보통 밀 50만 톤과 밀가루 10만~12만 톤을 수출한다고 밝혔다. 출처 :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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