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au BBA, 브라질 대두 재배 면적 15년 만에 가장 낮은 성장률 전망

(Brazil soy area to grow at the slowest pace in more than 15 years, Itau BBA says)

브라질 투자은행 Itau BBA의 농업전문가에 따르면 2022/23년의 대두 재배 면적은 0.5% 증가해 15년 만에 가장 낮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브라질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2021/22년 브라질의 대두 재배 면적은 4,070만 ha(1억 50만 에이커)로 3.8% 증가했다. Itau BBA는 세계 최대 대두 공급국의 대두 생산량이 2022/23년 4분기에 1억 4,10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EU, 북아프리카에 2억 유로 상당의 곡물 구호 제공

(EU says to give 200 million euros grain relief for North Africa)

유럽연합(EU)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곡물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마그레브 국가(리비아 ·튀니지 ·알제리 ·모로코 등 아프리카 북서부 일대)에 2억 유로(2억 2,000만 달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로코, 알제리, 튀니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로부터 많은 양의 밀을 수입해오는 국가이며, 전쟁 이후 곡물 가격이 급등했다.

(1달러 = 0.9011 유로)

터키, 옥수수 수입 입찰 물량을 10만 톤으로 줄여

(Turkey trims corn import tender purchase to 100,000 T, traders say)

터키 곡물위원회(TMO)는 국제 수입 입찰에서 옥수수 약 10만 톤을 예약하였다. 이는 초기 물량인 30만 톤에서 하향 조정한 것이다. 입찰에서는 4월 8일에서 5월 5일 사이에 선택적 원산지에서 터키내 몇몇 항구로의 선적을 위해 약 32만 5,000톤을 요구했다. TMO는 임시로 30만 톤을 구매했지만 이후 10만 톤을 최종 승인했다. 이는 비용 및 운임 포함 톤당 $400.87의 가격에 메르신(Mersin) 항구에 5만 톤, $407에 이스켄데룬(Iskenderun) 항구에 5만 톤으로 구성된다. 거래자들에 의하면 승인된 물량은 입찰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나타났다. TMO의 결과는 항상 최종 확인에 따라 결정되며 구매는 축소되거나 완전히 취소될 수도 있다. 거래자들은 또한 TMO가 터키 창고에서 공급된 옥수수에 대한 별도의 입찰에서 임시로 구매했던 17만 5,000톤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구매자들은 지난 여름 가뭄 피해를 입은 국가의 농작물 수입에 있어 이번 시즌 활발하게 거래하고 있다. 다른 수입국과 마찬가지로 터키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시장 변동성에 직면해 있으며 이로 인해 곡물 가격이 급등하고 흑해를 통한 선적 차질을 빚고 있다.

출처 :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