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국 대평원 남부, 밀 작황등급 개선 | 날짜 | 13-03-12 13:50 | 조회수 | 2,509 | 작성자 | 최수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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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평원 남부, 밀 작황등급 개선 (2013.3.12. 로이터통신)
원제: Moisture boosts wheat ratings in southern U.S. Plains - RTRS 12-Mar-2013 06:58
폭풍으로 인해 대평원에 비가 내린 이후 겨울밀 작황등급이 개선되었다.
USDA 국립농업통계서비스(NASS)에 의하면 3월 10일 기준 적색경질밀(HRW)의 최대 주산지인 캔자스 주의 좋음/아주좋음 등급은 27%로 전주의 24%보다 증가했다.
오클라호마 주의 좋음/아주좋음 등급은 20%로 전주의 16%보다 증가했다. 오클라호마 주의 나쁨/아주나쁨 등급은 41%로 전주의 47%에 비해 감소했다. NASS 오클라호마 주 사무국에 의하면 주말동안 오클라호마 동부에 폭풍우로 인해 최대 5cm에 이르는 많은 강수량이 기록되었다고 한다. 오클라호마 서부에서는 지난주 눈보라가 친 이후 눈이 계속 녹고 있으며 오클라호마 북서부에는 추가적인 비(1인치 이상의 강수량)가 내렸다고 한다.
텍사스 주의 좋음/아주좋음 등급은 18%로 전주와 동일하나 나쁨/아주나쁨 등급은 44%로 전주의 45%에 비해 감소했다. 텍사스 주에서는 봄작물 파종이 시작했으며 옥수수 파종율은 29%이다.
그러나 미국 대평원은 아직 수분이 부족하며 3월 5일 가뭄모니터 주간보고서에 의하면 8개 주가 아직도 “이례적인(exceptional)” 가뭄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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